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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육지표 사건' 조형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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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교내 인문대 1호관 앞에 '교육지표 사건' 기념 조형물을 조성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대는 최근 디자인 공모를 통해 조형물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달 말 제막식을 통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제작에는 9천여만원이 들어가며 당선된 디자인은 책을 쌓은 받침 위에 당시 사건의 중심이 된 교수들을 상징하는 11개의 새싹을 올려 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교육지표 사건은 1978년 6월 당시 국민교육 헌장의 국가주의적 요소 등을 비판하기 위해 송기숙, 명노근, 김두진 등 전남대 교수 11명이 '우리의 교육지표'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발표한 뒤 연행.해직된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은 교수들의 석방 설명 발표 등 유신체제에 대한 저항으로 이어져 대학생과 지식인 등 민주화세력을 연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5.8

'황태자 암살' 현장에 사라예보 박물관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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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 암살 사건의 역사를 보여주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사라예보 박물관이 1990-1995년 보스니아 내전으로 파괴된 지 12년 만에 8일 다시 문을 열었다.

프란츠 페르디난드 황태자 부부가 암살된 현장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사건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보여주는 각종 사료와 사진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암살 현장 인근에 있던 라틴교와 함께 내전으로 붕괴된 뒤 폐쇄됐었다.

박물관은 보스니아 정부의 빈약한 재정과 무관심으로 오랫동안 방치됐으나, 이번에 미국의 한 국제개발단체의 후원을 받아 내부 수리와 외부 단장을 마쳤다.

1914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의 왕위계승자인 페르디난드 황태자 부부는 6월18일 사라예보를 방문했다가 라틴교 인근 거리에서 살해됐으며, 이후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고 이 사건은 결국 1차 세계대전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 범인인 세르비아 민족주의자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총격 직후 다리 밑으로 투신했으나 체포돼 4년 뒤 결핵으로 사망했다. -연합뉴스 5.9

<문화소식> '정릉 사진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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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정릉관리소는 12일부터 6월10일까지 정릉 구내 일대에서 '국민이 함께 하는 정릉(貞陵) 사진전'을 개최한다. 공모를 통해 수집한 일반 국민이나 시민 소장 정릉 관련 사진들을 액자로 만들어 선보인다.

▲문화재청 서오릉관리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ㆍ4주 토요일에 '서오릉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조선의 국장제도, 서오릉의 역사 등에 대한 문화유산해설사의 현장 강의와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체험행사 등이 곁들여진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13일 오후 2시 창경궁 명정전에서 조선 제21대 영조 임금 50회 생일잔치를 재현한다. 1743년(영조 19) 9월16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어연례(御宴禮. 왕의 생일) 고증은 국조오례의와 국조속오례의, 진연의궤, 영조실록, 춘관통고와 같은 기록을 토대로 했다.
영조는 오순잔치에서 국왕과 신하의 도리를 밝히면서 당쟁의 폐해 해소를 천명하기도 했다.

▲문화재청은 1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미몽'을 비롯한 근대 한국영화 7편을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한 공청회를 연다.

김홍준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와 김인규 학예연구관(문화재청)이 한국고전영화의 등록 경위와 기준, 등록의의를 발표하고, 김종원 교수(동국대학교)가 등록예정 작품에 대한 작품해설을 한다.
-연합뉴스 5.9

"대전역에서 세계명화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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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전형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에서 금세기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명작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6월초까지 대전역 동광장 통로에서 전시될 작품은 명화들을 캔밸(CANVAL)에 완벽하게 재현한 반 프랑소와 밀레, 르누아르, 고흐 등의 작품 50여점이며 전시기간에 홍보요원을 상시 배치해 명화에 대한 설명을 해줄 예정이다.

이들 작품은 국내에서는 정부종합청사와 대법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충남대병원 등에 전시돼 호평을 받았다.
-연합뉴스 5.8

<문화소식> 이영조 개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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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고독한 뒷모습을 그린 '익명인' 시리즈를 내놓던 화가 이영조가 흑백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색채를 쓰기 시작했다.

그의 관심사는 역시 인간이지만 이번에는 '고독'보다는 '치유'와 '소통'의 문제를 고민했다. 오염된 도시 공기를 마시고 사는 현대인의 흉곽에는 풋풋한 초록 토마토를 집어넣고, 팔다리의 아픈 부위에는 청매실과 팬지꽃, 벚꽃을 붙였다. 밝은 아크릴 물감을 사용했지만 한의학의 경혈도를 닮은 오장육부와 인체의 모습이 옛지도를 배경으로 했던 전작 '익명인' 시리즈와 연결된다. 9-15일 인사동 목인갤러리. ☎02-722-5055.

▲기계가 지배하는 현대 문명을 비판하면서도 순응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모습을 고발하는 한국화 소품들이 삼청동 갤러리 도올에서 전시된다.

한국화가 김학량과 정재호가 그려낸 풍경 속에서 인간은 기계에 눌려 발버둥치는 단역배우에 불과하다. 김학량은 퇴역한 구축함의 내부구조를 탐사한 풍경화를, 아파트 그림을 그려온 정재호는 군용헬기와 핵폭발, 에어쇼 등의 광경을 수묵으로 표현해냈다.

젊은 화가 두 명이 전통 수묵화로는 잘 그리지 않던 소재들을 어떻게 소화해냈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다. 19일부터 6월1일까지. ☎02-739-1405.

▲화가 정숙진 씨가 인사동 공화랑에서 '백조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16번째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같은 이름의 화문집도 출간했다. 30일부터 6월5일까지. ☎02-735-9938. -연합뉴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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