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9∼14일 3차례에 걸쳐 휴전선 서북단에서 동북단을 따라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도 철원 노동당사 앞에서‘DMZ(비무장지대) 평화예술제’를 열고 있다. 광복 70돌을 맞아 한국과 브루나이,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신진예술가 100여명이 참여해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 한겨레신문 2015.08.10
◇국립제주박물관 '조선 선비 최부, 뜻밖의 중국 견문' 특별전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10월 4일까지 기획특별전 '조선 선비 최부, 뜻밖의 중국 견문'을 개최한다. 중국 절강성박물관과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는 1488년 최부(1454∼1504) 일행 43명이 제주 앞바다에서 표류하다 중국을 거쳐 돌아오는 여정을 기록한 '표해록(漂海錄)'이 바탕이다. '봉사조선창화시권'(보물1404호)을 비롯한 국내 지정문화재 8건과 절강성박물관 소장 1급문화재 9건 등 한국·중국·일본에서 수집한 유물 총 210건 350점이 전시된다.
-서울경제 2015.08.10
보테로 화풍의 특징 중 하나는 패턴화된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이나 주요 사물 간에 동등한 효과를 준다는 점이다. 커플은 2차원 공간에 있는 듯 보이고 뒤쪽 풍경은 콜롬비아의 전형적인 고산지대를 표현하고 있다. 커플에게서는 연인다운 로맨틱함은커녕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여성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해 남성과 유대감이 보이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인물의 개성과 감정을 배제시켜 정말 ‘동상이몽’을 보여주고 있다. 02-580-1300
-동아일보 2015.08.10
-국민일보 2015.0810
▦거인들의 몰락 1,2
켄 폴릿 지음. 남명성 옮김. ‘대지의 기둥’의 작가 폴릿의 ‘20세기 3부작’ 첫 작품.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혁명이 할퀴고 지나간 1911~1924년을 배경으로 한 시대를 세심하게 복원했다. 문학동네ㆍ640~680쪽ㆍ각권 1만6,800원
▦월요일이 없는 소년
황희 지음. 성소수자인 주인공이 연쇄살인 뒤에 얽힌 종교의 비밀을 파헤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제1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수상작이다. 들녘ㆍ327쪽ㆍ1만3,000원
▦일어나라! 불면의 밤을 넘어
조슈아 페리스 지음. 이원경 옮김. 현대기술 문명을 혐오하는 뉴욕의 치과의사 폴. 어느 날 SNS에 그를 사칭한 계정이 만들어지고,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사투가 벌어진다. 박하ㆍ476쪽ㆍ1만3,500원
▦한국 대중음악사 개론
장유정?서병기 지음. 한류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K-팝은 어떤 과정을 거쳐 변화 발전해왔을까. 190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대중음악 100년사를 정리했다. 성안당ㆍ480쪽ㆍ2만5,000원
▦디자인 아이콘
개러스 윌리엄스 지음. 홍승원 옮김. 마르코 폴로에서 바버 오스거비까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디자인의 역사에 대해 풍부한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영국 디자인뮤지엄과 협업해 만들었다. 시그마북스ㆍ192쪽ㆍ2만5,000원.
-한국일보 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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