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 창의문’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창의문은 한양도성 4소문(四小門)의 하나로 서북쪽에 있는 문이다. 1396년(태조5년) 도성 축조 시 건립돼 숙정문과 함께 양주, 고양 방면으로 향하는 교통로로 사용됐다. 하지만 1416년(태종16년) 풍수지리설에 의해 폐쇄돼 통행이 금지됐으며, 이후 1506년(중종1년) 다시 문을 열어 통행이 가능해졌다. /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2015.10.01
◆학전(대표 김민기)이 기획한 문예강좌 12번째 프로그램인 ‘유홍준의 『화인열전』 12강’이 오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화가들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료 35만원. 02-763-8233.
◆한국화가 권정찬 경북도립대 교수가 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경북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권 교수는 2000년대 초반부터 나무 패널에 젯소(석고·아교 혼합 재료)를 두껍게 바른 후 물감을 묻힌 붓으로 거칠게 긁어내 그리는 작업을 해왔다. 벽화 같은 느낌을 주는 20여 점을 전시한다. 02-737-8882.
- 중앙일보 2015.10.01
서울시는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사진전 ‘백제왕도 서울·공주·부여·익산’을 개최한다. 고대 문명국가 백제왕도와 한성백제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은 ‘네 곳의 왕도, 하나의 백제’ ‘첫 번째 백제왕도, 서울’ ‘두 번째 백제왕도, 공주’ ‘세 번째 백제왕도, 부여’ ‘또 하나의 백제왕도, 익산’ ‘서울=5백년 백제왕도, 한성백제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등 5개 코너로 구성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및 유적의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2015.10.01
창립 60년 기념 호텔박물관 오픈
국내 호텔 전문 기업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룹의 역사를 담아낸 앰배서더 박물관 ‘의종관’을 오픈했다. 단독 건물 형태의 호텔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호텔 뒤편에 위치한 박물관은 호텔 창업주인 고 서현수 회장과 서정호 현 회장이 실제 생활했던 2층 저택을 박물관으로 개조해 만들었다. 박물관은 총 7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앰배서더 그룹의 태동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그룹의 발전상을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과거 호텔 유니폼과 개업 초창기 때 사용했던 레스토랑 기물, 색 바랜 옛 메뉴판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사전 예약 필수. 관람료는 무료이고 호텔 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문화일보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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