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때 축조된 경북 경산 일대 고분을 도굴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산경찰서는 6일 경산시 임당동 1호 고분(국가사적 516호)과 부적리 4호 고분을 도굴해 유물을 훔친 혐의(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골동품상 A(65)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2014년 1∼2월 사이 이들 2기의 고분을 곡괭이와 삽으로 판 뒤 귀걸이, 허리띠, 칼 등 유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임당동 1호 고분에서 도굴한 유물 중 7종류 38점은 압수했지만 상당수는 이미 처분한 것으로 파악돼 회수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2015.10.06
정경원 KAIST 산업디자인학과 명예교수(사진)가 미국 디자인경영연구소(DMI)가 주는 ‘디자인가치상’을 받았다. 이 상은 DMI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디자인의 심미적 효과를 넘어 문화·사회·경제 효과를 높인 전문가와 단체에 주기 위해 제정됐다. 정 교수는 미국과 독일 영국의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뽑은 11점 수상작 가운데 1등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미국 보스턴 로열세레나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경제 2015.10.06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관장 권영국)은 7~30일 교내 한국기독교박물관 전시실에서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기념한 '근대의 기억, 신앙의 기록' 특별전을 연다.
-조선일보 2015.10.06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오른쪽)과 중국 현대미술 작가 쩡판즈(曾梵志)가 함께 그린 유화 ‘도화원’이 소더비 홍콩 경매에서 4220만 홍콩달러(약 64억 원)에 낙찰됐다. 도화원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 회장과 쩡 작가가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아일보 2015.10.06
수화(樹話) 김환기(1913∼74)의 1971년작 대형 점화 ‘19-Ⅶ-71 #209’(사진)가 5일 홍콩서 연 서울옥션의 경매에서 3100만 홍콩달러(약 47억 2100만원)에 낙찰됐다. 지금껏 국내외에서 경매된 한국 미술가의 작품 중 최고가다. 2007년 서울서 45억 2000만원에 낙찰된 박수근(1914∼65)의 ‘빨래터’가 세운 기록을 깼다. 한국 추상미술의 아버지로 꼽히는 김환기는 뉴욕에 가서 천에 수많은 점을 찍는 새로운 양식을 시도했다. 국내 소장가가 간직해 온 이번 점화는 익명의 아시아 컬렉터가 구매했다. [사진 서울옥션]
- 중앙일보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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