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은 서면 서림리 미천골 내 ‘선림원지’에서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을 출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금동불상은 대좌를 포함한 높이가 50㎝가 넘어 출토지가 분명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 중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정병을 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것과 달리 정병 고리를 손에 쥐고 있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양양군 제공

-세계일보 2015.10.15

우당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와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을사늑약 전후의 항일운동에 대한 재조명’ 학술회의를 연다.

-문화일보 2015.10.14

현대자동차는 영국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미술품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 2015(Hyundai Commission 2015)'를 진행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개막식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작가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 크리스 더컨 테이트 모던 관장(왼쪽부터)이 설치미술작품 'Empty Lot(빈 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테이트 모던]

-매일경제 2015.10.15

김종덕 장관 "이달 중 결과"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세종시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국립현대미술관장직과 관련해 "최근 진행한 면접에서 3명이 통과했고, 그 가운데 한 명은 외국인"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8월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외국인을 선발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면접을 통과한 후보 3명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채 김 장관은 "이달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만 밝혔다.

-조선일보 2015.10.14

전시 '모던걸? 모단걸!'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H는 20일까지 '모던걸? 모단걸!' 전을 진행한다. 금홍&프랜즈(금기숙, 홍경희, 정현 등 30인)의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로 '1930년대 신여성(모던걸)이 현재에 살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모던걸인 최승희, 윤심덕, 강향란, 김향안, 박경원 등의 인물 연구를 통해 그들에게 맞는 의상과 장신구를 현대식으로 디자인한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02)735-3367

-조선일보 201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