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록작은미술관: Art Laundry’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의 옛 감금실과 세탁실을 200m² 규모의 전시공간으로 개조한 ‘소록작은미술관: Art Laundry’가 11월 16일까지 개관전을 연다. 이명호, 안경수, 기타가와 다카요시, 정동구 등의 작가들이 소록도를 주제로 한 사진 회화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02-760-4615
■ ‘경기 팔경과 구곡: 산·강·사람’
경기 안산 경기도미술관은 11월 15일까지 특별기획전 ‘경기 팔경과 구곡: 산·강·사람’전을 연다. 수원팔경, 부계팔경, 벽계구곡을 그린 옛 회화의 복제물과 현대미술작품 1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031-481-7000
-동아일보, 2015.10.20
서울시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서울문화원엑스포를 개최한다. ‘서울! 25색(色) 문화의 어울림’이란 타이틀을 내건 엑스포에는 서울의 25개 자치구 지방문화원이 참가해 다양한 색깔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악·무용·기악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는 공연마당, 천연비누·전통부채·전통문양 액자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전시·체험마당, 투호·굴렁쇠·구슬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마당이 펼쳐진다.
-국민일보 2015.10.20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3∼25일 자문밖으로 불리는 평창동과 부암동 일대에서 금난새, 이어령, 유홍준 등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2015 자문밖 문화축제-문화가 힘이다’를 개최한다. 23일 오후 4시30분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정말 아시아의 시대가 오는가’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하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자문밖 이야기’를 들려준다. 24일에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지휘자 금난새와 현악 11인조 오케스트라 ‘카메라타S’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국민일보 2015.10.20
정인보 선생 후손 동래 정씨 가문
홍패 등 역사적 가치 큰 자료 내놔
위당 정인보 선생의 후손인 동래 정씨 가문이 500여년간 내려온 고서적·고문서 약 3,500점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증했다.
19일 한중연에 따르면 동래 정씨 가문이 내놓은 것은 과거 합격증인 '홍패', 지난 17∼20세기 초 역대 종가 인물들의 임명장인 '교지', '동의보감' 25책 완질본, 정난종의 묘역에 세워진 신도비문을 탁본해 앨범으로 구성한 '문익공신도비명' 등 역사적 가치가 큰 자료들이다.
동래 정씨 가문은 조선 전 시기에 걸쳐 17명의 재상을 배출한 대표적인 양반 가문이다. 정광필(1462∼1538), 정태화(1602∼1673), 정범조(1837∼1897)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민족주의 사학자 정인보(1893∼1897)도 이 가문에서 나왔다.
2011년 동래 정씨 종가는 조선 정조7년(1783년) 세워진 경기 군포시 소재 종택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바 있다.
한중연은 '기증 자료를 기반으로 동래 정씨 종가와 관련한 여러 기록과 유물을 찾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이 자료를 한국학자는 물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증식은 20일 오전11시 경기 성남시 한중연 장서각에서 열린다.
-서울경제, 서울신문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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