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서 한국영화제 개막

브라질 제1 도시 상파울루 문화센터에서 5일(현지시간) 한국영화제 `2015 케이액션(K-Action)`이 개막했다.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위로공단`을 비롯해 한국 영화 10편이 상영된다.

▲정용한씨 별세, 정석호(전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현 사우디아라비아 왕립대학교 교수) 진호씨(오엑스아이 이사) 부친상, 이은정씨(연합뉴스 문화부 차장대우) 외조부상〓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2)2072-2016

-매일경제 2015.11.06

◆야생화 전문 사진가 김정명씨가 해마다 발간하는 ‘한국의 야생화’ 달력 2016년판이 나왔다. ‘우리꽃사진 제22집’인 내년 달력의 주제는 ‘개미가 만드는 꽃밭’이다. 자손 번식을 위해 개미를 유혹하는 꽃의 지혜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010-7665-3520.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지작가 김민정 첫 국내전 ‘결’이 다음달 27일까지 서울 OCI미술관에서 열린다. 한지 표면을 촛불이나 향으로 태워 콜라주한 근작 ‘도배’ 등 미공개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02-734-0440.

- 중앙일보 2015.11.06

◇ 코레일은 7일 전북 익산 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케이티엑스 호남선 개통과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기념음악회’를 연다.

◇ 창원시는 옛 마산 출신의 조각가 문신 별세 20주기를 맞아 11일 시립 마산문신미술관 야외전시장에서 문신 동상 제막식을 한다.

- 한겨레신문 2015.11.05

◆사진작가 이동춘씨의 ‘경주, 풍경과 사람들’ 전이 15일까지 서울 통의동 류가헌에서 열리고 있다. 선비정신 깃든 종가, 제주 해녀 등 오래 묵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오늘의 시선으로 잡아내는 전통문화 기록자로서 작가의 특별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황룡사지 터 당간지주 등 경주만이 지닌 시공의 오묘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집을 내놨다. 02-720-2010.

◆옥상에 올라 서울 서촌의 풍광을 펜화로 담아내는 ‘옥상화가’ 김미경씨 두 번째 개인전 ‘서촌 꽃밭’이 10일까지 서울 창성동 실험실에서 열린다. 올해 봄부터 가을까지 서촌에서 피고 진 100여 가지 꽃들을 펜과 수채 물감으로 담아낸 소품을 선보인다. 070-7539-4822.

-중앙일보 20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