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기 감도는 인형들이 화폭 위에…
한지에 먹붓을 휘둘러 혹성과 별구름들이 출몰하는 우주의 상상풍경이 그려졌다. 눈만 움푹 파인 얼굴이나 거무스름한 색조에 귀기가 감도는 인형들도 화폭에 등장한다. 서울 삼청동 갤러리 스케이프의 김정욱 개인전은 세상과 인간을 향한 작가 내면의 시선과 감정들을 분출한 그림, 도예품들로 신비감을 자아낸다. 내년 1월15일까지. (02)747-4675.
- 한겨레신문 2015.12.07
인문·교양
●잔혹미술사 성경과 그리스·로마신화의 잔인한 내용, 중세 마녀사냥, 근대의 고문과 처형 등 죽음을 주제로 서양 미술을 재해석하며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다.(이케가미 히데히로 지음, 송태욱 옮김, 현암사, 252쪽, 1만6000원)
-한국경제 2015.12.04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정주영 탄생 100주년 사진전’에서 가족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홍구 전 국무총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정홍원 전 국무총리,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 정 이사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동아일보 2015.12.04
◆서양화가 노광 초대전이 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로 북한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40여 년 인체의 정확하고 아름다운 표현, 한국적 풍경화의 정수를 찾아 노력해온 노씨가 그 여정을 보여주는 100여 점을 내놨다. 010-3764-4915.
◆서울 신문로 복합문화공간 ‘에무’는 31일까지 갤러리에서 12인의 화가가 참여하는 ‘바보 전’을 열고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열린 강경구·김보희·김선두·유근택·이동환·정종미씨의 동양화 전에 이어 12월에는 강석호·공성훈·서용선·정정엽·홍범·황재형씨가 ‘시대의 초상’으로서의 바보를 주제로 한 서양화를 발표한다. 02-730-5604.
◆다큐멘터리 사진가 그룹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은 15~20일 서울 효자로길 류가헌에서 여덟 번째 사진전을 연다. 프로젝트 ‘의·식·주’의 두 번째 순서로 식(食)을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한다. 이기명 기획, 강재훈·김홍희·노순택·박종우·성남훈·이재갑 참가. 02-720-2010.
-중앙일보 2015.12.03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