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대표 이관훈) 기금 마련전이 오는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3에서 열린다. 김주현·김인겸·유근택·홍승혜씨 등이 작품을 내놨다. 02-733-0440.
◆사각형 얼음 속에 갇힌 식물 또는 과일과 도자기를 극사실적 기법으로 그리는 박성민씨 개인전이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아이스 캡슐’ 연작을 발표한다. 02-732-3558.
- 중앙일보 2015.12.11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통령 소속 제2기 문화융성위원회가 11일부터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제2기 위원회는 표재순 위원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된 민간위원 15명, 계속위원 2명, 당연직 위원 5명(교육·미래·행자·문체·국토부 장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표 위원장은 88서울올림픽, 2002월드컵,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국가 문화행사를 이끈 연출가다.
신임 위원은 강명신 문화창조융합센터 센터장, 김영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용화 영화감독, 박지은 방송작가, 배상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손상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장,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이사,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정구호 휠라코리아 부사장, 정연택 명지전문대 패션텍스타일·세라믹과 교수, 최공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교수, 최준서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등이 위촉됐다.
-이데일리 2015.12.10
-국민일보, 경향신문 2015.12.11
1970년대 트랜스젠더 배우로 주목… 간암 투병 끝 향년 69세로 별세
1970년에 출연한 ‘트레쉬(Trash)’에서 눈썹을 길게 그리고 출연한 홀리 우드론.영화 속 복지금을 타기 위해 베개를 스웨터 속에 구겨 넣는 장면은 본인의 실제 경험이 바탕이 됐다. 게티이미지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뮤즈였던 1970년대 트랜스젠더 영화배우 홀리 우드론이 간암 투병 끝에 6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는 7일 별세 소식을 전하며 그를 “빨리 인기를 얻은 만큼 대중에게 빨리 잊혀진 앤디 워홀의 다른 배우들과 달리, 특유의 분위기로 영화계에 오랫동안 살아남은 몇 안 되는 배우”라고 전했다.우드론은 군인인 아버지가 가정을 버리자 16세에 집을 나와 본명인 ‘헤럴드’를 ‘홀리’로 바꾸고 무작정 뉴욕으로 가기 위해 히치 하이킹을 했다. 당찬 10대의 히치 하이킹 일화는 언더그라운드 록 그룹인 루 루드 곡인 ‘walk on the wild side’의 도입부로 남았다.
앤디 워홀 영화의 여자배우들은 대부분 부유한 집안 자제였지만, 우드론은 달랐다. 그는 자신의 회고록에 “매춘부 무리와 함께 뉴욕에 도착해 지하철 자판기에서 뽑은 25센트짜리 립스틱을 바르며 거리를 배회하는 생활을 하다가 앤디 워홀의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며 “내 인생은 예측할 수 없었다”는 회고했다.
뉴욕타임스는 “끝내 주류영화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우드론은 앤디 워홀과 폴 모르세이의 영화 ‘우먼 인 리볼트 (1971)’와 ‘트레쉬(1970)’ 등 에서 실험적인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당시 트렌스젠더에게 용기를 주는 롤모델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일보, 2015.12.09 전영현 인턴기자(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
▲박세영씨(전 원림산업 사장) 별세, 김영애씨 배우자상, 박선주(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재민(서울시 재무국장) 선미 선이씨 부친상〓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27-7556
- 매일경제, 서울신문,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2015.12.09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왕십리민자역사 4층에 ‘왕십리갤러리 허브’ 전시관을 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관은 주민들이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성동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관 기념 전시회에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제작한 김영원(전 한국조각협회 이사장) 작가 등 24명의 국내 저명작가의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또 전시 작품 중 판매될 회화작품의 판매수익 절반을 장학기금을 조성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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