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화백 “위작 논란 최대 피해자는 나”
위작 논란으로 주목받아온 이우환(80·사진) 화백이 “본인은 최대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화백은 2일, 대리인 최순용 변호사가 발표한 ‘미술기자단 질문’에 대한 답변서에서 “아직 위작 자체를 직접 본 적이 없다. 가짜라고 논란되는 작품들은 내 손을 떠난 지 30~40년 전의 것들이고, 이후 어떤 경로로 어디에 있었는지 나로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작가가 (진품이라) 확인해 준 작품 수는 “수년간 수십 점 정도로 기억되며 선의로 그때그때 보고 확인해 준 것이어서 별도의 리스트를 작성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 중앙일보 2016.02.03
⊙ 김종필 한남대 미술교육과 교수는 2일 제20회 가톨릭 미술상 조각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한겨레신문 2016.02.03
신임 경남문화예술관장에 유병홍 씨
경남문화예술관장에 유병홍(53·사진) 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2일자로 임명된 유 신임 관장은 사단법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지난 2008년부터 7년 동안 사무국장을 맡아 활동해왔으며, 각종 공연과 전시를 기획, 제작하는 현장 위주의 문화예술 활동을 해왔다.
유 신임 관장은 진주고등학교, 성균관 대학교를 수료했다. 임기는 2016년 2월 2일부터 2018년 2월 1일까지 2년간이다.
- 경남일보 2016.02.03
걸음걸이 교정 직토 iF디자인상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대표 김경태)가 걸음걸이를 교정해 주는 '직토워크'로 유명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의학·헬스케어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직토워크는 잘못된 보행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웨어러블 밴드로 걸음걸이뿐만 아니라 걷는 자세, 수면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기기다.
- 매일경제 2016.02.03
37년만에 돌아오는 가수 정미조씨
정미조씨
1970년대를 풍미하다 화가로 변신했던 정미조(67)씨가 37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2일 “지난 79년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수에서 은퇴한 정씨가 이달 말 새 앨범을 발표하고 37년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재즈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씨가 프로듀싱한 앨범에는 손씨의 곡을 비롯해 13곡이 수록됐다. 대부분 신곡이며 히트곡 ‘개여울’과 ‘휘파람을 부세요’를 리메이크해 담았다. 72년 데뷔한 정씨는 ‘티비시 쇼쇼쇼’ 출연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고 프랑스로 미술 유학길에 올랐다.
93년 파리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한 그는 수원대 조형예술학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20여 차례의 개인전과 100여 차례의 단체전을 열었다. 정씨는 오는 4월10일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열 예정이다.
- 한겨레신문 2016.02.03
‘파도야 놀자’, ‘거울 속으로’ 등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 이수지(42·사진)씨가 올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최종 후보(Shortlist)에 올랐다고 출판사 비룡소가 2일 밝혔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2년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에리히 캐스트너, 모리스 센닥,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앤서니 브라운 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이 이 상을 받았다.
한국 작가로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이씨가 처음이다. 최종 후보에는 이씨를 비롯해 독일 이란 이탈리아 네덜란드 작가 등 5명이 올랐다. 수상자는 4월 4일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 기자회견장에서 발표된다.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북아트를 공부한 이씨는 국내에서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하다. ‘파도야 놀자’를 비롯해 여러 권이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에서 출간됐고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뉴욕타임스 ‘우수 그림책’ 등에 선정됐다.
-국민일보, 서울신문 2016.02.03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