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교보아트스페이스 전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새로 생긴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는 2일부터 28일까지 소설과 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소설 또 다른 얼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정산 김연식의 평면·설치작품과 윤정미의 사진 작품이 나온다. 15일(윤정미)과 16일(김연식) 저녁 7시30분에는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순서도 마련된다.
- 한겨레신문 2016.02.05
고딕건축과 스콜라철학
20세기 최고 미술사가의 한 사람인 에르빈 파노프스키의 대표작. 도상해석학(Iconology)적 인식을 기반으로 ‘고딕 건축양식은 스콜라철학의 영향을 받았다’는, 지금은 상식이 된 명제를 최초로 증명했다. 부르디외가 이 저작에서 ‘아비투스’(습성) 개념을 떠올렸다고 한다. 김율 옮김/한길사·2만2000원.
- 한겨레신문 2016.02.05
화가 반 고흐 이전의 판 호흐
스티븐 네이페·그레고리 화이트 스미스 지음, 최준영 옮김, 민음사
《잭슨 폴락:미국의 전설》로 퓰리처상을 받은 작가들이 쓴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평전. 화가가 생전에 읽었던 글, 주변 인물과 교류하며 남긴 서신 등 방대한 기록과 주요 작품들을 엮어 고흐의 삶과 예술 세계를 정밀하게 들여다본다. 책 후반부에 저자들이 제시한 고흐의 죽음에 대한 새로운 가설이 흥미롭다. 주민의 증언과 지인의 인터뷰 기록을 상세히 살핀 뒤 고흐가 자살한 것이 아니라 부주의한 총기 사고로 죽음을 맞았다고 주장한다.(972쪽,4만5000원)
-한국경제 2016.02.05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의 후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지원으로 호남과 영남 지역에서 총 6개 종목이 잇달아 열린다.
설 연휴 기간인 8, 9일 경남 거제(죽림마을)에서는 설 명절의 즐거움과 흥을 더할 남해안 별신굿(제82-4호)이 펼쳐진다. 전북 부안(대리마을)과 전남 구례(신촌마을)에서는 10일에 각각 위도 띠뱃놀이(제82-3호)와 구례 잔수농악(제11-6호)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산 기장(이천리 제당)에서는 13∼18일에 마을의 안녕과 번창을 비는 동해안 별신굿(제82-1호)을 선보인다. 전북 임실(필봉마을)에서는 20일에 마당밟이, 달집태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임실 필봉농악(제11-5호)이, 광주(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는 20∼22일에 정월대보름 축제로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제33호)가 펼쳐진다. 02-3011-2153
-동아일보 2016.2.5
경기도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제5대 대표이사에 박진(50) 유니버설뮤직 전 상무이사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뮤직 상무이사,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싸이더스 이사, (사)한국매니지먼트협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대중문화예술계에서 30년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공개모집에서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그는 2019년 2월까지 3년간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종합공연장인 고양어울림누리와 고양아람누리 등 비영리 고양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박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라는 공익적 책무와 공공의 의무를 다하고 시민과 관객이 공감하는 창조적 예술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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