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선원 수불 스님 깊은 일상 속으로
수불 스님의 깊은 일상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찍는다. 선불교 전도사 수불 스님의 선시와 그의 마음보를 담은 사진가 김홍희씨의 근작들 속에 숨은 뜻이다. 서울 관훈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 펼친 김씨의 사진전 ‘선류’(禪流)에서 대중포교당 안국선원을 꾸려온 수불 스님의 깊은 일상 등을 만난다. 11일까지. (02)736-1020.
- 한겨레신문 2016.04.04
세계적인 설치미술 작가인 전수천 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원 교수가 오는 5월 5일 개막하는 ‘2016 세계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에서 상징 조형물 ‘생명의 큐브’를 설치한다고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3일 밝혔다. 전 작가의 재능기부로 설치되는 이 작품은 전남의 천일염을 사용해 가로 210㎝, 세로 210㎝, 높이 245㎝로 제작된다.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2016.04.03
-한겨레신문 2016.04.04
2014년 개관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설계자인 이라크 출신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 씨(사진)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6세. 하디드 씨는 전형적인 직육면체 공간을 벗어나 비행물체 또는 유동하는 액체를 연상시키는 비정형 공간 디자인을 선보여 명성을 얻었다. 1980년대 해체주의 건축운동을 선도하고 2004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았다.
- 동아일보 2016.04.02
삼성문화재단은 2016년 7월부터 1년간 파리국제예술공동체 레지던시에 입주할 작가로 김아영(37)을 선정했다. 김아영은 근대 역사의 미시적 재해석이라는 일관된 작업으로 한국 미술의 차세대 대표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2012년 리움의 아트스펙트럼전 참여 이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한다. 2015년에는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에 초대 작가로 참여했고, 같은 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미술 부문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현재 프랑스 파리 르 파비옹 레지던시에 입주해 있다.
- 매일경제 2016.04.02
▦박물관의 뒤 풍경
케이트 앳킨슨 지음. 이정미 옮김. 사라지거나 잊혀진 모든 것들이 전시된 박물관에서 삶의 찬란한 순간들이 마법처럼 되살아난다. 영국 코스타상을 3회 수상한 작가의 데뷔작. 현대문학ㆍ584쪽ㆍ1만5,000원
▦더 타임스 세계사
리처드 오버리 총편집ㆍ왕수민 등 옮김. 각 분야 전문가 100여명에 참여해 만든, 기원전 500만년전 현생인류의 탄생 이후 현대세계 성립 때까지 지도와 사진 중심으로 보는 한 권짜리 세계사다. 197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가장 압축적으로 세계사를 요약 정리한 책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아왔다. 니얼 퍼거슨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일평생 단 한 권의 역사책을 소장한다면 바로 이 책이어야 한다”고 극찬했다. 다른 지역을 보충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역시 서술의 중심이 유럽인 것은 아쉽다. 도서출판 예경ㆍ480쪽ㆍ5만6,000원
▦왕희지 평전
궈롄푸 지음ㆍ홍상훈 옮김.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명필 중의 명필이건만 국내에서 왕희지를 다룬 본격적인 책으로는 처음 소개된 책이다. 중국에서 최고의 왕희지 평전으로 꼽힌다. 연암서가ㆍ536쪽ㆍ2만5,000원
▦조선과 일본에 살다
김시종 지음ㆍ윤여일 옮김. 8ㆍ15와 4ㆍ3을 겪으며 일본에 정착했다. 일본에 건너갔을 때만 해도 한 때 북한에 희망을 품었다. 김일성 우상화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조총련의 비판을 받고 일본 공산당에서도 탈퇴했다. 이렇게 이어진 변방의 삶을 자신의 목소리로 풀어뒀다. 돌베개ㆍ316쪽ㆍ1만5,000원
- 한국일보 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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