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설치된 하우메 플렌자의 작품 '가능성'. 사람들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매일경제. 2016.11.24

서울역사박물관은 25일부터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784 유만주의 한양’ 전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2월 2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정조 때 서울 남대문 근처에 살았던 평범한 유생 유만주(1755∼88)가 13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쓴 일기와 초상화, 그림, 중국소설, 처방받은 약재 등이 소개된다. 특별한 일이 없었던 1784년을 배경으로 당시 소시민의 일상을 보여주는 전시다. 무료 관람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다.

- 국민일보 2016.11.24

◇문화체육관광부 ＜전보＞ ▽실장급 △국민소통실장 박영국

- 동아일보, 한겨레, 조선일보, 서울경제, 서울신문, 매일경제 2016.11.24

권영걸(65·사진) 전 ㈜한샘 사장이 계원예대 제8대 총장에 취임한다고 23일 학교법인 계원학원 측이 밝혔다. 권 총장은 취임에 앞서 “기성의 예술·디자인 교육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낼 영 크리에이터(Young-creators)를 배출하겠다”며 “작지만 강한 강소대학 계원의 발전과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권 총장은 미국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디자인학 석사, 고려대에서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미대학장, 국회 공공디자인문화포럼 공동대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다음 달 13일 계원예대 우경예술관에서 열린다.

- 국민일보, 한겨레, 서울경제, 서울신문, 세계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2016.11.24

23일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건물 내외부에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형 미술 작품 5점을 설치했다. 스페인 설치미술 작가인 하우메 플렌사의 ‘가능성’(위쪽)은 한글을 중심으로 영어, 라틴어, 히브리어 등 다양한 언어의 글자를 조합해 만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조형물이다. 글자를 조합해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플렌사의 또 다른 작품인 ‘다이버’(아래쪽)는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운 인간의 꿈을 표현했다.

롯데물산 제공

-동아일보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