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이 내년 1월부터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전면 개관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매주 월요일과 1월1일에 휴관했으며 내년부터는 1월1일, 설날·추석 당일에만 문을 닫는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이에 앞서 올해 10월부터 휴관일을 포함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원과 옥외유물, 편의시설에 대해 개방 시간을 확대 운영했다. 박물관측은 월요일에도 운영하면서 국립광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영화·연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도서자료실을 증축해 누구나 찾아와 독서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570-7014
-광주일보 2016.12.19
◇ 국립해양박물관은 17일 국내 처음으로 전문을 번역한 ‘라페루즈의 세계 일주 항해기' 출판 기념회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서양인이 우리나라 해안을 직접 관찰하고 측정해 기록한 최초의 자료이자, 서양에 울릉도를 처음 소개한 책이다. 박물관은 2010년에 이 책의 초판본을 수집해 2년여에 걸쳐 전문을 번역했다.
- 한겨레 2016.12.16
미학적 인간
‘예술은 어디에서, 그리고 왜 오는가’를 탐구한다. 예술이 문화의 산물이라기보다는 인간의 본성이며, 진화론적 차원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보편적 예술 경험의 핵심을 ‘좋은 기분’으로 규정하고, 예술과 제의의 관계를 파고 든다. 엘렌 디사나야케 지음, 김한영 옮김/연암서가·2만3000원.
- 한겨레 2016.12.16
서울을 바꾸는 예술 포럼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을 바꾸는 예술의 가능성과 문화기획자의 지역 공존을 이야기하는 ‘서울을 바꾸는 예술 포럼: 문화기획자의 지역 생존’을 개최한다. 21일 오후 2시~6시30분 서울 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 상업, 마을, 도시 공간’ 4가지 주제로 정릉, 신림, 용산, 창신, 수색 등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12팀의 문화기획자들이 지역의 변화와 함께 지역에서 공생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sfa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울문화재단 02-323-4502
- 한겨레 2016.12.16
문화재청은 15일 오후 2시 17분께 경북 영주서 문화재 시굴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흙더미에 묻힌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매몰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문화재 시굴현장으로 이날 시굴작업의 일환인 내성천 하천을 정비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발굴허가 조사기관은 세종문화재연구원”이라며 “이 연구원에 소속된 인부들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고 당시 작업자는 총 4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매몰됐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모두 구조했으나 2명은 숨지고 1명은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문화재 시굴을 위해 깊이 3m 구덩이를 파던 중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문화재를 시굴하려고 구덩이를 파며 들어가던 도중 흙더미가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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