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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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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結者’만 있고 ‘解之’없는 슬픈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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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올, 불완전한 사육, 90.9×72.7㎝, 패널 위에 오일, 2016


아직도 풀지 못한 매듭이 많이 남아 있는 세밑이다. 


새날을 새날답게 맞고 싶은 마음은 이즈음 모든 이들이 품게 되는 바람이다. 그런데 결자해지(結者解之)의 ‘결자’들은 손 놓고 ‘해지’의 묘수를 나 몰라라 한다. 2016년 저물녘 우리 사회의 슬픈 풍경이다.


젊은 작가 이올의 작품은 이런 시대 현실을 은유와 상징으로 풀어낸다. 그는 젊은 세대의 현실적 고민을 뛰어난 감수성으로 담아내는 작가다. 기성세대의 가치관, 규율, 법도에 의해 다듬어지는 신세대의 문제를 ‘길들여 키워진다’는 키워드로 그린다. 빨간 매듭에 허리를 묶인 미지의 형상이 불안정한 틀 속에 배치된 이 작품은 지금의 우리 사회 모습이다. 


-문화일보 2016.12.27



[2016.12.27] 바다사자 레오 '한자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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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하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 아쿠아리움에서 바다사자 '레오'가 '닭 유(酉)' 자를 연습하고 있다. 2017년은 정유년 닭띠해다. 


-문화일보 2016.12.27


[2016.12.26] 경남사진학술연구원 ‘순수회귀’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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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진학술연구원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IPA갤러리에서 사진기획전 ‘순수회귀’를 개최한다.


경남사진학술연구원 사진기획전은 올 한해 경남사진학술연구원을 결산하는 자리로, 참가작가 26명의 작품을 엄선해 전시작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6년 경남사진학술연구원 최우수작가로 선정된 김남부 사진가를 비롯, 참여 작가들의 대표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한편 전시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에 개관해 오후 10시까지 전시를 운영하며 오픈 행사는 28일 오후 6시 개최된다. 전시장에서는 전시작 외에도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작품집과 김관수, 이석재, 박휘규, 서현울, 조성제 작가의 개인 작품집도 만날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296-7764로 하면 된다.


-경남일보 2016.12.26



[2016.12.27] 스마일캠페인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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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 해 동안 강릉시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펼친 스마일캠페인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이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


강릉사진단체연합회(회장:임종호)는 29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스마일캠페인 기록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스마일캠페인의 활동내용을 담은 이번 기록사진전은 스마일실천운동협의회와 강릉시민들이 지난 1년동안 스마일캠페인을 펼친 다양한 얼굴이 담겼다. `안녕 안녕 우리 인사해요 방긋 인사해요~~'라는 캠페인 송에 맞춰 스마일댄스를 추는 시민 등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강릉시민들의 미소가 담겼다.


-강원일보 2016.12.27


[2016.12.27] 임환서 작가가 그리는 `영웅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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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환서 作


2016 강원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작가인 임환서 작가의 개인전 `A myth with hero(영웅 신화)'가 오는 31일까지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한양다방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귀만 가진 올빼미, 성스러운 검, 늑대인지 개인지 알 수 없는 검은 짐승, 짐승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자, 속이 텅 빈 나무 밑둥 등 그의 작품 속에선 항상 되다 만 형상들이 몸짓과 그것들이 처한 상황으로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아크릴과 유화 등으로 표현된 작가만의 숭고한 이상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임 작가는 “이것들을 재료로 삼아 하나의 신화적 세계를 낳고 싶었다”고 했다.


-강원일보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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