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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미디어작가 안세권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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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미디어작가 안세권 개인전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계창작 스튜디오에서는 도시의 변화를 사진 등으로 담아온 미디어 작가 안세권의 개인전이 '서울 침묵의 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작가가 2003-2007년 작업한 '청계천과 서울 뉴타운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사진과 미디어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02-2285-3392.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의 4기 입주작가들이 11-13일 스튜디오에서 창작 성과를 선보이는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한다.

참여작가는 강석호, 김민정, 박용식, 신영미 등 22명이다.

☎031-962-0070.

▲인사동 갤러리아트뱅크는 16일부터 5월 3일까지 중국의 현대미술 작가로 길림예술대 미대 학장을 맡고있는 장미취안(50)의 개인전을 같은 건물내 한갤러리 등 공간에서 연다.

국내에는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장미취안의 작품은 중국우표에도 사용될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고 한다.

사물과 자연을 거칠면서도 환상적으로 표현한 '일행천리(一行千里)' 연작 등이 전시될 예정.

☎02-737-0321


▲사간동 아프리카 미술관에서는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단 출신 작가 아부샤리아의 개인전이 '다르푸르의 봄날을 위하여'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아부샤리아의 작품은 동화적인 상상력으로 화면을 분할해 많은 얘기를 전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게르니카의 참상을 고발했던 피카소의 작품과는 달리 그의 그림은 역설적으로 평화를 갈구한 탓인지 밝은 색채가 가득하다.

전시는 4월말까지. ☎02-730-2430

- 연합뉴스 4.9

중부대 최영종교수 `2008 아시아미술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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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중부대(총장 최희선)는 초등특수교육과 최영종 교수가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협회가 수상하는 `2008 아시아 미술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문화협회는 해마다 4월이면 아시아 20여개 나라 작가들을 초대해 `아시아 미술초대전'을 열고 있는 데 올 해 처음으로 아시아미술상을 제정했다.

최영종 교수는 `구름 빛 환상'이라는 작품을 출품, 자연속에서 발산하는 한국인의 얼과 정서를 소나무, 구름, 여백 등으로 표현해 자유분방한 예술적 혼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국제아트페어 한국대표작가 참여 등 아시아 중진 작가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펴오고 있다.

seokyee@yna.co.kr

- 연합뉴스 2008. 4.8

[미술 단신]신생미술품 경매회사 ‘옥션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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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선 쌈지길 대표가 이끄는 신생미술품 경매회사 ‘옥션별’이 25일 오후 5시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문화홀에서 제1회 경매를 실시한다. 첫 경매에는 한국의 근·현대미술품 75점과 고미술 30점 등 총 147점이 나온다. 고(故) 박이소를 비롯해 보자기 설치작품으로 알려진 김수자 문범강 최정화 등 비엔날레 등에서 주목받았으나 국내 경매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등 기존 경매와 차별을 시도했다.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한 3명의 전문가가 작품 선별을 맡은 고미술 경매의 경우 17세기 도자기 ‘철화백자 죽문원호’(추정가 9억∼10억 원) 등이 나온다. 작품 프리뷰는 18∼24일. 02-6262-8450, www.auction-byul.com

■ ‘한국 서화 100인 100선’전이 10∼22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우림화랑에서 열린다. 소치 허련, 오원 장승업, 심전 안중식, 소림 조석진 등 작가 100명의 근·현대 서화 소품 100점을 모은 전시다. 전시를 기획한 임명석 대표는 “전통 서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70만∼100만 원대 그림과 글씨를 상당수 선보인다”고 밝혔다. 02-733-3788

■ 사진작품을 다루는 아트페어 ‘프레 서울포토페어’가 9∼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공근혜갤러리, 갤러리리안, 갤러리투 등과 함께 작가들도 개별적으로 참여한다. 주최 측은 “주명덕 구본창 등 개별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100만 원 이하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2-736-1214

■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이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맞은편에 구마 갤러리를 열고 미술가로 데뷔했다. 세종대 미대를 중퇴한 뒤 영화계에서 활동해 온 이 감독은 개관기념전 ‘Life is Suddenly’(부제 연소자 입장불가!)에 조각 ‘고백도 습관이다’ 등 4점을 내놓았다. 이 감독을 비롯해 박불똥 조훈 주인경 황현호가 참여하는 개관전은 30일까지 열린다. 02-732-5421

■ 과로로 쓰러진 뒤 2년간의 투병생활을 딛고 재기한 화가 이희중의 개인전이 9∼22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동산방(02-733-5877)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갤러리(02-735-2655)에서 동시에 열린다. 전통의 풍류사상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한 ‘자연’시리즈(동산방)와 우주의 모습을 추상화된 기호로 풀어가는 ‘우주’시리즈(인사갤러리)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 동아일보 2008. 4. 8 (화)

[전시 소식] 한국 드로잉 백년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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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 미술 100년의 발자취를 드로잉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한국 드로잉 100년전 1870-1970’이 오는 6월 1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내 드로잉 작품 전시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는 구본웅, 이인성, 하인두, 김환기, 김종영, 변관식, 이상범, 이우환, 이중섭, 박수근, 이쾌대 등 50여명의 작품 250여점으로 꾸며진다.
국민 화가들의 스케치 작품뿐 아니라 불화초 14점 등 먹물로 선만 그린 조선후기의 백묘화(白描畵), 청전 이상범의 신문 삽화, 건축가 김수근의 1971년 드로잉, 시인 이상의 시 ‘오감도’ 한글초고(복제판) 등 드로잉의 추이를 폭넓게 볼 수 있다. 입장료 1000∼3000원. (02)425-1077

○…신진작가들을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의 이슈를 점검하는 ‘SeMA2008-미술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전이 서울시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3층에서 오는 6월 15일까지 개최된다.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미술을 근원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선과 색의 울림’ ‘물로 쓴 슬로건’ ‘상상의 틈, 괴물 되기’ ‘일상의 발견’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02)2124-8800

- 파이낸셜뉴스 2008. 4. 8 (화)

그림 그리는 의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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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강진화 교수 네번째 개인전 23일부터

“그림은 어느 취미생활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을 순화시켜주는 데 좋습니다. 그림의 아름다움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은 그 감흥을 이해할 수 없어요.”
정식으로 미술을 배우지 않았는데도 벌써 4번째 개인전을 여는 의사가 있다. 그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영상의학과의 강진화(47·여·사진)교수다. 강 교수는 서울대의대 80학번으로 레지던트 시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처음 그림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한다.
“전공의 시절에 지방의료원에 파견을 갔는데 일과가 끝나면 할 일이 없어서 물감을 샀어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게 벌써 20여년이 됐네요.”
이러한 강 교수의 그림 경력은 결코 초라하지 않다. 그는 1998년 제4회 대한민국 국민미술대전과 이듬해인 제3회 서울미술전람회에서도 입선했다. 개인전은 2002년 10월 처음 연 뒤 2005년과 2007년에 각각 2회, 3회 개인전을 가졌다. 오는 23일부터 5월2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아카(AKA)에서 여는 개인전이 4번째다. 강 교수는 앞으로 직업인 의사로서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그림에 대한 열정도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의사로서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화가로서는 스스로 즐거운 작업을 평생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세계일보 2008. 4. 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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