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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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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사림 기획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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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아사림 기획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 7층에 최근 개관한 갤러리 아사림(관장 김량희)이 '민화 속 삶, 해학과 철학 전'(사진)을 7월17일까지 연다. 아사림은 인사동 오프라 갤러리가 앞으로 미술품 수요층이 늘 것으로 기대되는 용산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이 머무는 숲'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광준 나유미 박지은 이종덕 등 작가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작품과 금속 공예작품을 내놓았다. 전통을 살린 작품들이 백화점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02-529-8042).

* 실제―가상의 세계 함께 체험… ‘정창균 개인전’

서양화가 정창균씨의 '明鏡止水'(명경지수·사진)는 관객들에게 맑고 싱그러운 기운을 불어넣는다. 책 위에 올려진 꽃과 과일 등 정물을 바닥의 거울을 통해 비추는 극사실 화풍으로 실제와 가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경희대를 나와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그의 개인전이 28일부터 6월7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끊임없는 실험으로 더욱 정갈해진 정물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타이틀은 '마음으로 보다'로 작품을 눈으로만 보지 말라고 권한다(02-730-3533).

* 어린이 그림처럼 자유분방… ‘로베르 콩바스 전’

프랑스 화단을 이끄는 로베르 콩바스(51)의 개인전이 6월8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콩바스는 개념적인 모더니즘 회화를 거부하고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자유분방한 화법을 구사하는 팝 아티스트로 프랑스의 앤디 워홀로 불린다. 회화 '고대 이집트의 나팔수', 조각 '네 개의 다리와 발이 달린 자화상'(사진), 도자기 '사자 인간' 등 다양한 작품 60여점이 출품된다. 서울 전시에 이어 6월 12∼29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호텔 내 가나아트에서도 선보인다(02-720-1020).

- 국민일보 2008. 5. 28

남원 문화예술지원센터 3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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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생활친화형 문화공간인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를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원시 하정동 옛 남원군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는 이 센터는 모두 200㎡ 규모로 전시관과 다목적실, 사무실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역 예술인 및 시민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고 문화 예술 분야의 교류협력사업을 벌이게 된다.

- 연합뉴스 2008.05.27

제7회 문신미술상에 김영원 교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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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文信.1923~1995) 선생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시행하는 제7회 문신미술상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김영원(58) 교수가 선정돼 27일 마산시 추산동 마산시립 문신미술관 야외전시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김 교수는 지난 19일 열린 문신미술상 심사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으며 김 교수에서는 마산시장 상패와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사단법인 한국조각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김 교수는 지금까지 개인전 10회, 초대전 140회, 단체전 65회 등을 열고 서울 현대국제미술제와 통영국제조각 심포지엄, 부산 비엔날레 조각 프로젝트 등에 출품하기도 했다.

- 연합뉴스 2008.05.27

부천 유럽자기박물관서 서양자기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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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유럽자기박물관은 8월31일까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행사장에는 유럽자기 600여 점이 상설 전시되고 서양자기 150점과 동양자기 50점, 다양한 종류의 인형, 시계, 만찬용 탁자 세트, 액자 등도 선보인다. 유럽자기박물관은 일본에서 귀화한 복전 영자(62.여) 씨가 갖고 있던 유럽 자기 161종 850점을 기증해 2003년 5월 부천종합운동장 스탠드 하부 공간 510여㎡에 마련됐다. 박물관은 매주 화∼일요일 문을 열며, 입장료는 어른 1천500원, 중.고생 1천원, 초등학생 700원이다.(☎ 032-661-0238)

- 연합뉴스 2008.05.27

‘뒷모습의 탈북화가’ 선무씨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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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의 화가’ 선무(線無ㆍ36) 씨가 첫 개인전을 갖는다. 탈북자 출신의 선무 씨는 북한에 남아 있는 부모와 형제에게 피해를 줄까봐 얼굴을 숨긴 채 활동하고 있다. 이름도 본명 대신 ‘휴전선이 없는 세계’라는 뜻의 선무(線無)를 쓰고 있다.

선무 씨는 1998년 두만강을 건너 3년6개월여간 중국과 라오스, 태국을 거쳐 2002년 한국으로 왔다. 북한에서 미술대학을 다녔던 그는 남한에서 학부를 거쳐 현재 홍익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오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충정로3가 대안공간 충정각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에 작가는 탈북한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떨치지 못하는 탈북의 고통과 폭압적인 북한 체제를 화사한 화폭을 통해 색다르게 비튼 회화를 출품한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북의 현실을 많이 알려 저쪽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02)363-2093

- 헤럴드경제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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