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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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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뒷골목의 만연한 '性 문화'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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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中 뒷골목의 만연한 '性 문화' 풍자

꽃잎을 흩뿌린 침대 위에 남녀 다섯 명이 있다. 시골에서 도시로 와 창녀가 된 유일한 여성 '유나'가 꽃무늬 비닐우산을 쓴 채 맨 앞줄에 서고, 그 뒤로 네 명의 남자가 두 팔로 앞사람 어깨를 짚고 줄줄이 섰다. 팬티만 살짝 걸친 유나와 달리 남자들은 정장 차림에 검은 선글라스를 썼지만 역시 아랫도리는 벌거벗었다(쉬용의 〈해결방안〉 연작 가운데 한 작품). 중국 현대사진전 《용호상박(龍虎相搏) 전》이 24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룩스에서 열린다.

사진작가 쉬용(54)-매춘부 유나(25)가 공동 작업(12점)한 1부는 13일까지, 치우쩐(32), 양루이(35), 창신(41), 미아오샤오춘(44)의 사진(10점)과 영상(2점)을 전시하는 2부는 14일부터 24일까지다.

20여 년에 걸쳐 베이징의 뒷골목 후통(胡同)을 꾸준히 찍어온 쉬용은 2006년 유나와 함께 작업한 〈해결방안〉을 통해 번창하는 매매춘 실태와 남성들의 뻔뻔함을 풍자한다. 유나가 쓴 편지도 함께 걸려 있다. 치우쩐은 신부로 분장시킨 마네킹과 굳은 표정으로 나란히 선 채 중국 도심의 긴장감 있는 풍경을 담은 작품을 걸고, 양루이는 중국 전통복장 차림을 한 인물 20여 명을 등장시킨 〈광대오행〉 시리즈를 선보인다. (02)720-8488

- 조선일보 2008.06.09

'엄지공주' 유경화씨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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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극복 이야기로 2년전 시청자 울린 화가

◇대학 졸업 때 유경화씨가 어머니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
2006년 10월 KBS 2TV ‘인간극장’에서 방영된 ‘경화공주님과 오여사님’의 주인공인 유경화(25)씨가 첫 동양화 개인전을 연다. 유씨는 선천성 지체장애(2급)로 등하교도 어려운 몸이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업고 다닌 어머니 오화순(50)씨의 도움을 받아가며 목원대 미술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 화제를 모았으며 이들 가족의 스토리는 인간극장에서 방영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당시 방송 때도 그의 키는 140㎝, 몸무게는 27㎏으로 ‘엄지공주’를 떠올리게 하는 왜소한 체구였지만 최근에는 개인전 준비작업으로 살이 더 빠졌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동화 일러스트레이터 작업도 했고 동양화를 공부하려고 대학원에도 진학했다. 현재는 대학원을 휴학한 채 눈만 뜨면 그리고 또 그린다. 여기에서 나온 작품 20여점이 초대전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을 채울 예정이다. 전시는 11∼17일 서울 안국동 갤러리올에서 열린다.

- 세계일보 2008.06.09

파리에 펼치는 ‘푸른색 풍경’…서양화가 신수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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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프랑스 파리를 오가며 활동해온 서양화가 신수희(64·사진) 씨가 ‘푸른색 풍경’이란 주제로 파리 몽파르나스 박물관에서 15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푸른색을 주조로 한문 초서체 같은 자유로운 붓놀림을 통해 감춰진 해와 달의 원형(圓形)을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들어 표현한 것들로 프랑스 화단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술평론가 미셸 뉘리사니 씨는 “신 씨는 서양인이 거의 주목하지 못했던 세상이 태어날 때와 같은 풍경, 해와 달이 확고한 형태를 갖추기 전의 드러날 듯 말 듯한 비결정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고 평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 시절 각각 두 번과 한 번씩 개인전을 열어 일찍이 ‘천재소녀’라는 말을 들었던 신 씨는 서울대 미대와 파리의 에콜 보자르에서 수학했다. 피아니스트 신수정 씨가 그의 언니다.

- 동아일보 2008.06.07

‘이응노의 아들’ 개인전 프랑스 활동 이융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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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1904~89) 화백의 아들인 재불 작가 이융세(52·사진)씨가 6년 만에 귀국 개인전을 연다.
“프랑스에서 자랐지만 한국적인 것에 이끌려 한지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 작업에는 채색과 조각·부조·탁본 등 학교와 아버지에게서 배운 모든 것이 섞여 있다.”

그 자신 ‘작가 노트’에서 밝혔듯이, 이씨는 아버지이자 스승인 고암 선생의 동양 수묵 정신과 서구적 조형성을 적절히 조합한, 새로운 개념의 콜라주 작업이라는 평을 받으며 세계 화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씨는 두 살 때 부모를 따라 프랑스로 건너간 뒤 11살 때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1964년 이른바 ‘동백림 사건’으로 아버지가 옥고를 치르게 되면서 프랑스로 다시 돌아가 그곳에서 계속 자라고 공부했다.

97년 이래 세 번째로 11~24일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 이번 개인전에서도, 나무판에 조각을 넣어 부조의 느낌을 낸 뒤 염색한 한지를 물에 적셔 두들겨 붙이고 그 위에 다시 한지를 붙인 콜라주 작품 약 2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름’ 등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추상화들을 볼 수 있다. (02)736-1020.

- 한겨례신문(연합뉴스) 2008.06.07

상지대 김성훈 총장 30억대 그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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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김성훈(69·사진) 총장이 30억원대의 러시아 작가 그림을 상지대에 기증한다. 김 총장은 개인적으로 수집해온 '키릴 이바노비치 슈베코'(Kir ill Ivanovich Shebeko·1920~ 2004)의 그림 18점을 개교 53주년과 대학본관 신축을 기념해 9일 대학측에 기증하기로 했다. 슈베코는 러시아 공훈화가로, 서방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캄차카 반도의 자연생태계를 화폭에 담아 전파해온 인물이다. 상지대는 9일 오후 2시 기증식을 갖고 13일까지 학술정보원 2층 전시실에서 '캄차카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바노비치 슈베코 유화 작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 조선일보 20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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