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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에 이용우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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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갖춘 ‘비엔날레 CEO’ 되겠다
(재)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에 이용우 전 감독
비상근 근무, 2년간 재단 이끌어

(재)광주비엔날레의 ‘문화CEO형’ 첫 상임부이사장에 이용우(60, 미술비평가) 전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이 선임됐다.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박광태)는 9일 오전 10시 광주비엔날레 회의실에서 제107차 이사회를 갖고 이사장과 이사진의 의견일치를 통해 이용우 이사를 상임부이사장으로 내정했다.

이용우 신임 상임부이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 국문학과와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1년 미술평론상 신인미술평론부문 당선으로 미술계에 데뷔했으며 동아일보 문화부기자와 차장을 거쳐 고려대 사범대 미술교육과 조교수,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기획실장, 1993∼1998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위원 및 운영위원, 1999년∼2003년 뉴욕 영상매체미술관 관장, 2003년 제5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박광태 이사장은 “이용우 이사가 광주비엔날레의 사정에 정통한데다 대내외적 네트워크가 강한 장점 등을 가지고 있다”고 신임 상임부이사장으로 선임한 이유를 밝혔다.
이 상임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7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3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우선 신경 써야 할 점은 외국인을 더 많이 끌어올 수 있는 국외홍보”라며 “‘셀링(Selling) 광주비엔날레’에 앞장 설 테니 모두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경영과 미학전략을 확실히 갖춘 ‘비엔날레 CEO’로 재단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감독 선임 방식 등 그동안 지적돼온 문제점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부이사장은 비상근으로 재단에 근무하며 앞으로 2년 간 광주비엔날레의 문화경영을 이끌게 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용우 신임부이사장 선임 외에 오쿠이 총감독이 직접 이사진들에게 올해 광주비엔날레의 종합계획을 설명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오쿠이 총감독은 세세한 자료를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며 이사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쿠이 총감독은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예술탐험의 장’ 기능을 할 것”이라며 “세계 선두로 자리매김한 아시아권 비엔날레로서 전시의 뿌리와 줄기, 경제와 사회 등을 내러티브 형식으로 풀어내, 세계 미술문화의 담론 형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임동률(062-608-4225)

이영혜 디자인 하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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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전주 전통디자인 진흥 워크숍' 서 감사패 받아..."상패·공문서 등에 우리 멋 담겼으면"

"상패도 한국적인 멋이 담겨 있다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디자인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바꿔 나가려는 노력에서 시작돼요. 상패를 나전칠기로 만들고, 공문서를 한지로 만들면, 전주만의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이영혜 디자인 하우스 대표(56). 13일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열린 '천년전주 전통디자인 진흥 워크숍'서 감사패를 받으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 생활 곳곳에서 아름다움을 어떻게 접목시킬까 고민하는 것이 디자인이라는 것.

이대표는 "좋은 디자인이 훌륭한 비지니스가 되려면, 명확한 타깃층을 설정하고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의 패러다임이 '손발의 경제'에서 '마음의 경제'로 변화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연상시키는 재료·질감을 담은 제품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면에서 전주 한지, 한옥마을은 한국적인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문화적 콘텐츠라는 게 이대표 생각. "지난 4월 밀라노 전시회 때 한지에 대한 유럽인들의 관심은 이를 방증했다"며 "'온(Onn)'스타일을 통해 한국적인 정수를 세계화 하는 우리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세계 38개 나라에서 발행되고 있는 「맨즈 헬쓰」 한국판 발행을 시도한 그녀는 이젠 영상부문에도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웹 분야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한국판 루퍼트 머독을 꿈꾸는 게 그녀의 또다른 계획이다.

-전북일보 2008.6.16

박찬수 박물관장 대통령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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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수 목아불교박물관장(59)이 박물관·미술관 분야 진흥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13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최건 조선관요박물관장과 장덕호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조만규 거제박물관 명예관장과 황동진 서울교육사료관 학예실장, 안태현 문경새재박물관 학예연구사, 이용윤 불교문화재연구소 선임연구원, 임승융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학예과장 등 5명은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 경향신문 2008. 6. 14

故 이응로화백 부인 박인경씨, 명예 대전시민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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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고암 이응로 화백의 부인이자 대전 이응로미술관 명예관장인 박인경(사진) 여사가 명예 대전시민이 됐다.
현재 프랑스에서 사는 박 여사는 13일 대전시를 방문해 박성효 대전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패를 받았다. 박 여사는 국내 미술계 발전을 위해 이응로미술관에 고암의 작품 200점과 유품 7점을 기증했다.

- 동아일보 2008. 6.14

대전시립미술관서 14일 '사경(寫經)'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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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경전을 한 자씩 베껴 쓰는 종합예술인 사경(寫經)의 정신성과 예술성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대전에서 마련됐다.
대전시립미술관은 14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1층 세미나실에서 '고려의 사경문화'란 주제의 강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강좌에는 한국사경연구회 김경호(46) 회장이 나와 ▲고려사경의 정신성 ▲고려사경의 예술성 ▲고려사경의 역사성 등을 강의하게 된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수동적인 미술문화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미술문화의 향유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사경의 서예사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고려시대 전성기를 맞았다가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으로 맥이 끊어진 전통사경을 재현하기 위해 20여년 간 사경작업에 몰두해 왔으며, 2006년 9월부터 '월간서예'와 '월간 미주현대불교', '월간 묵가' 등에서 『사경의 기법』 및 '『사경 100문 100답』등을 연재 중이다. (☎ 042-602-3216)

- 연합뉴스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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