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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佛 작가 문인화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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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프랑스 아마추어 작가들이 그린 문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 진주 성현문인화연구회(회장 손점섭)는 오는 19~23일 진주산업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제4회 한국.프랑스 문인화 교류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교류전에는 프랑스내 아마추어 작가 24명이 그린 문인화를 비롯해 연구회 소속 회원 30명이 출품한 80여점의 문인화가 전시된다.

프랑스 작가들의 문인화는 현지에서 (사)사군자협회를 창립해 40여명의 회원들을 가르치는 최주영(프랑스 오를레앙 한글학교장, 화가)씨 제자들의 작품.

최씨는 진주산업대 평생교육원 문인화교실 성현 고옥희씨로부터 수 년전 사군자를 배웠으며 성형문인화연구회 회원들도 현재 고씨로부터 문인화를 배우고 있어 문인화교류전에 참여한 아마추어 작가들은 사실상 같은 화우들이다.

문인화를 배운 인연으로 최씨는 2005년 고씨를 초청, 프랑스 오를레앙시 메종 데자쏘씨아씨옹 문화원에서 첫 `한.불 문인화교류전'을 열었으며 이를 계기로 양국을 오가며 매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문인화교류전시회장을 방문하면 한국 사람들의 문인화뿐 아니라 프랑스 사람들이 풀어낸 문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손 회장은 "프랑스 오를레앙시와 진주시를 오가며 열리는 문인화교류전을 통해 민간차원의 교류증진과 우리문화와 예술을 프랑스에 심는다는 자긍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 연합뉴스 7. 18

진천종박물관 '이점원 교수 조각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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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종박물관은 동국대 인문과학대학 미술학부 이점원 교수의 조각특별전 '풍화인(風花印)-바람을 잡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창작욕을 불태우며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이 교수의 서른 번째 개인전으로 'untitled' 등 작품 60여점이 선 보인다.

부대행사로 체험 프로그램 '나도 작가-지점토로 만드는 꽃도장'과 '누름꽃 악세사리 만들기' 등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고 8월 중에는 1박2일로 경주에 있는 이 교수의 작업장을 찾아가는 '놀자 학교체험'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교수는 "바람을 타고 무수히 많은 꽃잎이 난무하는 모습에서 꽃의 흔적 '花印'이 태어났다"면서 "자연의 조화로움을 바람과 꽃으로 각인시킨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 및 부대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연합뉴스 7.18

'배재학당 동관' 역사박물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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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동 배재학당 동관이 역사박물관으로 바뀐다.
학교법인 배재학당(이사장 이문백)은 동관을 재단장해 24일 오전 10시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개관식을 갖는다. 1916년 완공된 동관은 서울시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체험교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다. 상설전시관에는 1930년대 석칠판(石漆板), 책상과 의자 등으로 꾸며진 배재학당 교실을 재현했다. 고종황제가 하사한 ‘培材學堂’ 현판과 유길준의 친필서명이 담긴 서유견문, 협성회회보, 독립신문 등도 전시된다.

김소월의 ‘진달래꽃’ 시집 을 비롯해 배재학당 출신인 나도향 주시경 이승만 등의 유품과 당시 교과서, 최초의 교지인 ‘배재’, 1918년부터 이어진 졸업앨범, 학생 수첩 등 당시의 생생한 교육현장을 만나 볼 수 있다. 설립자인 아펜젤러 선교사의 친필일기와 당시 사용하던 타자기, 피아노, 거주허가증, 자동차면허증 등도 전시된다.

- 한국일보 2008. 7. 19

앙드레김, 강진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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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18일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을 제13회 청자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앙드레 김은 올해 청자문화제 기간에 강진을 방문해 주부노래자랑 무대에서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며 내년에는 고려청자의 발상지인 강진에서 청자를 주제로 한 패션쇼를 열기로 했다.
앙드레 김은 “강진청자가 미국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 영구 전시된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고려청자의 발상지인 강진의 청자문화제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청자문화제는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2008/7/19


고흥에 천경자 미술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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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화 대가인 천경자 화백 미술관이 전남 고흥에 들어선다. 고흥군은 17일 "천경자 화백 미술작품과 소장품 등을 상설 전시할 `군립 천경자미술관`(가칭)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흥읍 호형리 공설운동장 주변에 들어설 미술관은 30억원이 투입되며 826㎡에 지상 2층 규모다.

내년 초 착공해 2010년 말 개관할 계획. 미술관에는 상설전시관, 아트숍, 기획전시실, 문화교실, 소극장 등이 들어선다. 상설전시관에는 채색화, 드로잉 등 작품 300여 점과 인형, 수필집, 의류 등 소장품이 전시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종합문화회관 내 천경자전시실(150여 ㎡)에 드로잉과 판화 작품 66점과 소장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천 화백은 주로 `여인`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 대표적인 현대 여성 원로작가다.

- 매일경제 200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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