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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교수, <미술시사비평>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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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교수, 미술평론가 김영호씨가 <미술시사비평>을 펴냈다.

미술시사비평, 김영호지음, 삶과 꿈, 201쪽, 12000원


책소개

대학과 현장에서 활동을 해온 미술평론가 김영호 박사의 미술시사 칼럼 묶음집이다. 2000년 초부터 6년 남짓의 기간동안 일간지에 연재해 온 미술판 이야기를 미술전시, 미술관, 미술교육, 미술정책, 삶과 예술 등의 다섯 영역으로 분류해 놓았다. 저자는 미술비평의 원리를 작품 해석의 두 가지 요소인 ‘형식’과 ‘내용’으로 구분하고 이를 눈이라는 신체기관을 빗대어 설명한다. 즉 눈은 안과 밖이라는 이중적 방향성 지니고 있는데 눈이 밖으로 향해 있으면 세상이 보이고 안으로 향해 있을 때 영혼이 감지된다는 것이다. 형식은 눈이 외부로 열렸을 때 짜여지는 표상적 구조이며, 내용이란 눈에 비추어진 형식의 의미를 나타내는 정신적 실체가 된다. 이러한 미술비평의 원리는 ‘기표’와 ‘기의’로 분류되는 기호의 체계를 떠오르게 한다. 이 책은 이렇듯 비평의 눈으로 본 일상의 외적 현상과 그 현상 너머에 숨겨진 예술적 외연의 의미들을 한데 모아 놓은 것이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저자 김영호(金榮浩)씨는

제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1대학(팡테옹 소르본느)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상파울루비엔날레 커미셔너,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운영위원, FIAC ‘한국의해’ 커미셔너를 역임했다. 현대미술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인물미술사학회, 서양미술사학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논문으로는 「오브제의 기호학적 접근」, 「비엔날레 이데올로기」 등 다수, 역서로는 『뒤샹, 나를 말한다』(한길사)가 있다.



차 례

머리말/ 비평의 눈

chapter 1 미술전시

1-1 살아있는 박물관 ․ 미술관과 전시문화
1-2 제3회 광주비엔날레 비평
1-3 백남준의 삶과 예술
1-4 ‘미디어시티 서울 2000’을 보고
1-5 어느 문화부장관의 개인전
1-6 베니스비엔날레 소견
1-7 제주도미술대전의 실과 허
1-8 비엔날레, 미술없는 미술세계
1-9 서울시립미술관의 <밀레>전
1-10 미디어아트란 무엇인가
1-11 이스탄불 비엔날레 소견
1-12 축제란 무엇인가?
1-13 블록버스터형 미술전시회
1-14 <제주미술제>의 반성과 전망
1-15 전시문화, 그 풍요속의 빈곤


chapter 2 미술관

2-1 힘있는 제주도립미술관을 기대한다
2-2 뉴욕 P.S.1 현대미술센터 소감
2-3 떠도는 도립미술관 건립사업
2-4 명성황후 생가 조각공원
2-5 미술관에서 열린 기업 파티
2-6 현대미술관의 위기
2-7 제주도립미술관 건립기본계획 용역
2-8 삼성미술관 리움(LEEUM) 개관
2-9 제주도립미술관 기본계획과 실천의 문제
2-10 묘(墓)와 성(性)을 포용하는 미술관
2-11 제주도립미술관 아이디어 설계공모
2-12 제주도립미술관과 BTL 방식의 한계


chapter 3 미술교육

3-1 현대미술과 대학교육의 틈
3-2 중등학교 미술교육의 문제점
3-3 ‘서양화과’ 유감


chapter 4 미술정책

4-1 한국미술계를 위한 제언
4-2 ‘지역문화의 해’를 앞두고
4-3 디지털 영상시대의 미술
4-4 문화예술산업을 위하여
4-5 누구를 위한 국제자유도시인가
4-6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틀 짜기
4-7 박물관 ․ 미술관 학예사 자격증 시대
4-8 학예사 자격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4-9 새정부의 문화정책을 기대한다
4-10 문화권력은 아직도 존재하는가
4-11 학예사자격증 제도 이대로는 안된다
4-12 기업 문화예술지원 확산되야
4-13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의 실효성
4-14 미술계를 위한 ‘아트뱅크 제도’


chapter 5 삶과 예술

5-1 자연이 예술과 오버랩 될 때
5-2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 소감
5-3 시대의 상처를 치유하는 예술
5-4 환경과 예술
5-5 월드컵과 예술문화
5-6 장리석화백의 제주도 작품기증
5-7 투표에 쓰이는 수의 마술

K옥션 하우스세일 낙찰률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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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이 9~16일 서울 청담동 K옥션에서 개최한 하우스 세일 경매 낙찰률이 69.3%에 그쳤다. 경매에 나온 433점 가운데 300점이 팔렸다. 낙찰총액은 13억4200만원이다.

입찰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경매에서 경합이 치열했던 작품은 타자기와 표피, 백자명기, 권진규의 드로잉, 최영림 판화 세트 등이었다.

K옥션은 9월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에서 메이저 경매를 벌인다.

<사진> 4400만원(추정가 1300만~2000만원)에 팔린 손상기 작 ‘풍경’(53×65.1㎝·1985)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 뉴시스 7. 17

광주 문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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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16-11월9일, 광주시립미술관) = 바로크 미술의 거장인 루벤스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활동했던 화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루벤스의 작품 19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등 모두 75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 062-510-0142)
▲하정웅 청년작가전(10-8월17일, 광주시립미술관) = 하정웅명예관장의 기증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청년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작가전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빛'을 주제로 김계완(경기), 김진화(광주), 박용선(대전), 정혜련(부산), 하광석(대구)씨 등 30대의 젊은 작가들이 회화와 설치, 영상 분야에서 독특한 개성과 예술세계를 펼쳐보인다. (☏ 062-510-0142)
▲Secret Garden 안진성 개인전(16-22일, 광주 신세계갤러리) = 꽃을 소재로 40대 중반의 남성이 가진 내면의 공허함이 드러난다. 꽃과 함께 어우러진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허무와 공허를 나타낸 작가의 감수성을 엿볼 수 있다. (☏ 062-360-1630)
▲제26회 광주청년미술작가회展(10-8월10일, 광주시안갤러리) =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청년작가들의 도전과 패기 넘치는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062-573-0177)

연합뉴스 7. 20

창원서 사진작가 김중만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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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아프리카를 주제로 한 작품활동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더 시티세븐 향기전'이 19일부터 연말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와 연계한 복합단지내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향기전에서는 모두 338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가운데 해바라기.백합 등 꽃을 소재로 한 것이 90% 가량에 이르고 나머지 하늘과 산, 사막 등 자연 풍경을 담은 것이 10%를 차지한다고 주최측인 ㈜도시와 사람은 설명했다.

같은 날부터 내달 3일까지 인근 쇼핑몰에서는 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원 데이 오브 창원'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에는 주최측이 공모해 입선한 작품 112점이 전시되는데 창원 주남저수지와 창녕 우포늪, 창원국가산업단지 등을 카메라에 담은 것들이다.

이들 작품은 현장에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작품을 구입한 시민의 이름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특히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들은 지방에서 감상할 기회가 적어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 연합뉴스 7.19

대구 수성아트피아 '떼굴떼굴 미술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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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2일부터 9월28일까지 호반갤러리에서 '2008 떼굴떼굴 미술관전'을 연다.

19일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미술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버려진 스티로폼 포장 용기나 화장품 용기, 비누곽 등을 활용해 만든 예술품, 전구 속 세상, 도자기 동물 인형 등 생활 속 재료를 이용해 체험 활동, 교육적 기능이 연계된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야광물고기전이 함께 마련돼 수십 마리의 야광물고기가 조명이 꺼진 전시장 한 쪽을 밝히는 광경도 구경할 수 있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을 막연히 어렵게 여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예술품을 만지게 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예술과 소통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3천원. 문의는 ☎053-666-3266
mshan@yna.co.kr

- 연합뉴스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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