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76

[문화플러스] 에르메스 미술상 후보작 공개 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에르메스 미술상 후보작 공개

해마다 역량 있는 젊은 국내 현대미술 작가 1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에르메스 코리아가 올해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의 최종 후보인 송상희(38), 김신일(37), 함양아(40)의 경쟁작들을 공개했다.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앞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3층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11월9일까지 전시. 새달 23일 이들 가운데 한명을 최종 선정해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여숙화랑 ‘사과 따러가자’ 전

청담동 네이처포엠내 박여숙화랑이 4일부터 23일까지 ‘사과 따러가자’전을 연다. 음식을 소재로 작업해온 작가 9명의 그림, 사진, 조각 등 작품 40여점을 모은 기획전. 금속에 비친 변형된 과일 이미지를 묘사하는 이예진, 멜론을 유화로 그린 김준식, 묵이나 된장으로 얼굴형상을 만든 뒤 이를 사진으로 찍는 윤진영 등 일상의 먹을거리로 상상의 꽃을 피워낸 작품들이 구미를 당긴다.(02)549-7574.

사진작가 김상길 한달간 개인전

청담동 PKM트리니티 갤러리가 3일부터 새달 2일까지 사진작가 김상길(34)의 개인전을 연다. 김상길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동호회 회원들을 오프라인에서 불러모아 단체 사진으로 찍는 ‘오프라인 커뮤니티’시리즈로 알려진 젊은 작가.(02)515-9496.

변정은, 경인미술관서 작품전

변시지 화백의 큰딸 변정은의 5번째 개인전이 3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전공인 서양화는 물론, 수묵화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화법을 구사해 왔다. 전시에는 동서양 회화법을 접목시킨 신작들을 선보인다.(02)733-4448.

- 서울신문 2008.9.2

가위를 다양하게 변주해 표현한 자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중국의 세계적 스타 작가 장샤오강이 누구보다 존경한다고 극찬해온 마오쉬후이(52). 그의 전시가 3일부터 23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아트싸이드에서 열린다. 국내 여러 전시들을 통해 꾸준히 작품이 소개돼 왔지만, 개인전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중국 현대미술사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족적을 남긴 동시대 작가로 꼽힌다. 개혁개방의 물결이 거셌던 1980년대 중반. 예술의 다양성에 뒤늦게 눈을 뜬 작가들이 중국 곳곳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자발적인 예술단체들이 결성되는 등 미술부흥의 움직임이 왕성했는데, 마오쉬후이는 당시의 주도적 인물로 꼽힌다. 장샤오강, 예용칭 등과 더불어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을 중심으로 한 서남지역 예술단체를 이끈 주역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후 여느 인기작가들처럼 베이징을 기웃거리지 않았다. 지금도 윈난성을 떠나지 않고 그곳 특유의 온화한 정취에 깃들인 채 유유자적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후배인 장샤오강 등에 이름값이 밀려난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현실비판적 리얼리즘이나 팝아트 등 중국 현대미술의 주류에 편입하지 않은 채 묵묵히 내면세계 탐구에만 매달리는 그의 작품세계는 그래서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 윈난대 예술학원에 몸담아 온 최근 몇년 동안은 가위를 다양하게 변주해 자아를 표현하는 회화작품들을 주로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는 가위를 소재로 한 신작 20여점이 나온다.(02)725-1020.

- 서울신문 2008.9.2

심승욱의 검은 중력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검은색 실리콘이 덩굴 식물처럼 휘감겨 기괴한 형상을 드러낸다. 작품의 일부분을 살펴보면 덩굴 식물이나 인체의 특정 부위를 연상시키지만 그것들이 반복해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다소 낯선 풍경이다. 처음엔 단순한 파편들이 서로 얽히고 설키어 새로운 형상으로 진화를 거듭하면서 이름을 알 수 없는 식물이나 동물이 되고 만다.

올해 열린 시카고 아트페어와 뉴욕 펄스아트페어에서 솔드 아웃시키며 블루칩 작가로 떠오른 젊은 작가 심승욱(36)의 ‘검은 중력展’이 오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원서동 아트스페이스H(02-766-5000)에서 개최된다.

그의 작품은 구상적이라기보다는 추상적이다. 실리콘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질감과 반복적인 조밀한 장식이 눈에 띈다. 그러나 작가는 반복을 의도적으로 회피한다. 검은색 단색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작품의 장식구조는 하나의 수학공식처럼 반복을 피한다. 평면을 이루되 그 높이와 깊이를 달리하고 왼쪽과 오른쪽, 위와 아래 그 방향을 모두 달리하고 있는 것이다.

아트스페이스H 이대형 대표는 “작가는 복잡한 구조 속에서 추상적인 간결함을 잃지 않는다”면서 “검정은 화려한 형상 대신 무게를 가지고 태어난 색으로 검은색의 속성은 그의 검은 중력 시리즈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뉴스 2008.9.2

이기봉의 ‘촉촉한 정신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철학 냄새가 물씬 풍기는 중견작가 이기봉(51·고려대 교수)의 ‘촉촉한 정신(The Wet Psyche)展’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갤러리(02-735-8449)에서 열린다. 1986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그 역량을 인정받아온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이자 5년 만에 열리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전시 주제가 말해주듯 물과 안개를 이용한 대형 설치 작품과 회화 작품 9점이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문득 보면 먹의 농담으로 안개가 희뿌연 강가의 한 그루 나무를 그린 것 같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투명한 아크릴로 된 화면의 앞과 뒤가 절묘하게 중첩돼 드러나는 몽환적 이미지다. 마치 동양화의 여백의 미학을 보여주듯이 화면과 화면 사이의 공간을 1㎝ 정도 비게 함으로써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1층 입구쪽에 설치된 어항 설치물은 안개가 아닌 물과 책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 지난해 독일의 ZKM미술관에 전시돼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 논고’를 얇은 플라스틱 소재의 책 두 권으로 제작해 어항 속에 넣어 둥둥 떠다니게 설치했다. 물의 흐름에 따라 둥둥 떠다니는 두 권의 책은 서로 사랑을 속삭이듯 스킨십을 나누기도 하고 싫증이 난듯 외면하기도 해 꼭 인간의 사랑 감정을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1층 설치 작품 ‘독신자의 침대’ 역시 레이저빛과 인공적인 안개가 서로 부딪히며 새로운 감각의 세계를 재현한다. 또 2층에는 천천히 회전하도록 설계된 나무 조형물과 인공적인 안개로 그림속의 풍경을 재현한 대형 설치물이 전시된다.

그의 작품은 그동안 해외 유수의 아트페어를 통해 소개되면서 패션 디자이너인 질 샌더가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컬렉터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어왔다. 이달 중순 싱가포르 비엔날레와 오는 11월 헬싱키 KIASMA현대미술관에서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작가는 “물과 안개는 제가 관심을 쏟는 중요한 모티브로 이들은 사물이나 존재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초월적인 영역에 다가서게 만들지요.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는 사물의 다른 이면이나 논리 다음의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저는 화면속 나무보다는 안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고 말한다.

- 파이낸셜뉴스 2008.9.2

한샘 디자인소품관 국내 최대규모 오픈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샘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있는 대형 직매장 지하 1층에 150평의 국내 최대 규모인 ‘디자인 소품관’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한샘 디자인 소품관에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들이 즐비하다.
이탈리아 유명 소품 브랜드인 알레시와 의자, 테이블 등 가구 및 생활소품을 생산하는 마지스, 이탈리아 욕실용품 전문 브랜드 게디, 덴마크의 에바솔로, 메누, 독일의 메탈소재 전문 선물용품 브랜드 트로이카, 미국의 빌트뉴욕과 스웨덴 북바인더스, 일본 메타피스, 독일의 생활용품 브랜드인 코지올 등 총 17개 세계 유명 소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블록형 키즈 소가구로 주목받는 디자인 스킨이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상설 코너를 열었고 가정용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의 세계적인 리더 세코가 직접 디자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한샘은 디자인소품관 오픈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디자인 소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디자인소품관 내 디자인 카페에서는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강좌가 진행된다.

- 차이낸셜뉴스 2008.9.2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