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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도자기에 피어난 모란 국화… ‘임항택 진사 백자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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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 피어난 모란 국화… ‘임항택 진사 백자전’

노동부 지정 명장(도예 부문)인 항산 임항택(63)은 1970년대 중반 충북 음성의 고등학교 미술교사였다. 당시 운보 김기창과 이당 김은호 선생이 '조선백자전'을 연다는 소식을 접한 뒤 뜻한 바 있어 학교를 그만두고 경기도 이천 도자공방에 들어갔다. 그로부터 30여년의 세월이 흘러 붉은 색의 그림을 새겨넣는 진사(辰砂) 백자의 일인자가 됐다. 그는 홍시 매화 붓꽃 모란 국화 장미 등 진사를 돋보이게 하는 문양을 주로 쓴다.

구리에서 색을 추출하는 진사는 명도와 채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작가는 발색이 불리한 전통 장작가마를 고집한다. 이천의 1200여개 도자공방 가운데 전통가마를 쓰는 곳은 10개 남짓이다. 불의 온도를 조절하는 게 여간 어렵지 않아 성공률은 20% 정도에 불과하다. 그의 혼이 깃든 작품들이 7월1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다. 96년 이후 13년 만에 갖는 개인전에 문양이 화려하고 담박한 작품 160여점을 선보인다.

[화제의 전시] 강한 힘 내뿜는 여성 내면의 세계… ‘쿠바 작가 알리시아 전’

쿠바 출신의 알리시아 데 라 캄파 팍(33)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애니깽 농장에 이주한 한인 3세다. 그는 스페인계 쿠바인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통해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그는 쿠바 수도 아바나의 알레한드로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물고기, 방파제, 바다, 날개 달린 젊은이 등이 주로 등장하는 그의 작품은 동양적인 환상을 선사한다.

멕시코 작가 프리다 칼로의 영향을 받은 그림은 강한 힘을 내뿜는 여성의 내면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나는 명상과 정신적인 뭔가를 추구한다. 평안이라고 할 수도 있고, 환상적인 내용도 있지만 항상 존재하는 내용"이라는 그의 작품 20여점이 서울 사간동 갤러리반디에서 7월12일까지 전시된다. 한·중남미협회 주최로 중남미 이주민 후손의 현재와 위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02-539-4871).

- 국민일보 2009.6.29

[전시회] 화가 이상원 물고기 '삼식이'소재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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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이상원 물고기'삼식이'소재 개인전

화가 이상원(74)씨가 '삼식이'라고 불리는 쏨뱅이과 물고기를 소재로 한 사실적인 그림들로 서울 팔판동 갤러리상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기괴할 만큼 못생긴 물고기의 모습을 한지에 먹과 유화 물감으로 강렬하게 담아냈다. 극장 간판장이로 출발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이씨는 "삼식이는 나의 자화상"이라고 말한다. 8월 12일까지. (02)730-0030

■ 권혁승씨 내달 2일부터 서예전

권혁승(77)씨의 서예전 '희수서전(喜壽書展)'이 7월 2~8일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 73세에 서예에 입문, 희수의 나이에 처음 여는 개인전으로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체 80여점을 선보인다. 권씨는 한국일보 편집국장, 서울경제신문 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경제전략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02)734-4205

- 2009. 06. 29 한국일보

한국메세나협의회 박영주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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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이건산업 회장(68)이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에 연임됐다. 메세나협의회는 최근 임시 총회를 열고 박영주 현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김윤 삼양사 회장이 부회장으로 새로 합류했다. 기존 부회장단에는 도서출판 삶과꿈 김용원 회장,일신방직 김영호 회장,동일방직 서민석 회장,교보생명보험 신창재 회장,세아제강 이운형 회장,대림산업 이준용 회장,삼성미술관 홍라희 전 관장 등이 포함돼 있다.

- 한국경제 2009.06.29

세계적 조각가 '문신'작품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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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문신(1923~1995)을 기리는 '문신아뜰리에미술관'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겸 건축가 론 아라드의 설계로 양주시 장흥에 건립된다.
문신의 미망인 최성숙 숙명여대 문신미술관장과 임충빈 양주시장,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은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가을께 완공 예정인 미술관 설립 계획을 담은 양해각서를 26일 체결했다. 미술관은 가나아트가 운영하고 있는 장흥면 석현리 장흥조각아카데미 내 1,322㎡ 대지에 연면적 약 1,000㎡ 규모로 들어선다. 15억원 이상의 건립 예산은 양주시가 부담한다.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은 1970년대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추상조각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올림픽 공원에 있는 25m높이의 '올림픽의 조화'가 대표작이다.예술적인 의자 작품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론 아라드는 탁월한 곡선 사용으로 유명한 건축가이기도 한데 그의 건축물이 아시아에 세워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설계를 의뢰 받은 아라드는 경사가 있는 지형적 특징을 고려해 '벽 없이 지붕만 있는 조각 공원'을 컨셉트로 미술관을 구상했다. 최근 파리 퐁피두센터 전시를 끝낸 그는 오는 7월 뉴욕 모마에서 열리는 개인전에서도 이 건축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최 관장이 기증한 문신의 석고원형작품 80여점과 드로잉 100여점, 복원한 생전 작업실 등으로 꾸며진다. 최 관장은 "자연과 생명, 빛의 조각가인 문신의 작품관이 론 아라드의 작품과 너무도 잘 어울려 고인의 생전 소망이 이뤄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2009.6.29

유네스코, 16개 유적 세계유산 추가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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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한국의 '조선왕릉(Royal Tombs of the Joseon Dynasty)'과 중국의 '우타이산'(오대산<五臺山>) 등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지의 문화유적 16곳을 세계 유산에 추가로 등재했다.
유네스코는 28일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세계유산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세계 유산은 조선왕릉과 우타이산 외에도 영국의 폰트시실트 수도교, 페루의 카랄 수페 유적, 독일ㆍ네덜란드의 바덴해, 이탈리아의 돌로미테 알프스, 스페인의 헤라클레스탑 등이다.
반면 2004년부터 일부가 세계 유산에 등재돼 있던 독일 드레스덴의 엘베 계곡은 독일 당국에 의해 교각이 건설되고 있다는 이유로 목록에서 제외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던 문화유적이 세계유산 자격을 박탈당한 것은 2007년 오만의 아라비안 오릭스 신전 이후 두 번째다.

-연합뉴스 200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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