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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문화부 이향휘 기자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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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문화부 정승환 기자에서 이향휘 기자로 교체되었습니다.scent200@mk.co.kr

[미술 단신] 김양희 17~30일 포스코미술관서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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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17~30일 포스코미술관서 개인전

○…김양희 개인전이 포스코미술관에서 17∼30일 열린다. ‘몽환정원도(夢幻庭園圖)’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꽃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 상상 속에서 만개한 몽환정원을 보여준다. 작품 속 꽃들은 형태의 해체를 통해 추상화되어 비사실적이면서 신비스러운 모습이다. 작가의 눈을 통한 꽃은 식물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동물적 욕구를 가진 사물이 되기도 한다. 식물성과 동물성이 하이브리드된 새로운 종의 진화라는 작가 고유의 독특한 발상을 시각화한 결과물이다. (02)3457-1512

‘도어즈 아트페어’ 4개국 작가 200여명 참가

○…젊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 지원과 육성을 모토로 열리는 ‘도어즈 아트페어’가 19∼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호텔 객실에 작품을 거는 호텔 아트페어 형식으로 치러진다. 4개국 갤러리 24곳이 참여해 200여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작은 아트페어지만, 주최 측은 “뚜렷한 개성 없이 규모 확장에 주력해 온 기존 아트페어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아트페어”라고 강조한다. 주최 측은 참여작가 중 8명을 선정해 내년 2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갤러리에서 교환전도 가질 예정이다. 관람료 1만원 (070)8836-8718

조각가 김서경 11회 김종영 조각상 수상

○…격년제로 시상하는 김종영 조각상의 제11회 수상자로 조각가 김서경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거즈와 가는 동선, 철사 등을 이용해 인간의 형상을 만들고 공중에 매다는 작업을 해온 작가다. 최태만 국민대 교수는 심사평에서 “김서경의 작업은 자아는 물론 인간 존재에 대한 진지한 사색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며 “주제의 무거움 못지않게 한결같이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 작가의 성실하고 진지한 작업 태도도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세계 2010.11.16

김양희 개인전 ‘몽환정원도’, 은은하게…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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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표현하는 꽃과 정원은 전시 제목 그대로 몽환적이다. 작가는 코발트빛과 붉은빛을 주조로 꽃 한두 송이를 화면 가득 클로즈업한다. 그 꽃은 마치 연기처럼 꿈틀거린다. 향의 연기처럼 은근하지만 강렬하다. 그렇다 보니 꽃과 꽃 아닌 것 사이의 경계를 찾을 수가 없다. 꽃술은 허공을 떠오르는 사람 같기도 하고 곧 사라져버릴 존재 같기도 하다. 그것은 또 생명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에너지로 보이기도 한다. 느리지만 선연하게 피어오르는 모습이다. 작가의 작품 속에서 정형화된 형태는 없다. 모든 사물과 색과 향이 서로 침투하면서 새로운 생명의 에너지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작가의 꽃은 주관적인 감각의 경험과 의식을 드러낸다.

-동아 2010.11.16

한국박물관협회 박물관·미술관 관련 학술논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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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협회는 19일까지 박물관·미술관 관련 학술논문 공모를 한다. 박물관·미술관의 전문인력 연구 능력을 높이고 연구 성과물을 통한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이번 공모의 주제는 박물관·미술관학(역사, 운영, 정책, 제고, 지원, 교육)이다.

논문 분량은 목차, 영문 초록, 삽화, 도표, 참고문헌을 포함 A4용지 40쪽 이내이며 형식은 한국박물관협회 학술논문 형식에 준한다. 응모 자격은 협회 정회원 관 종사자, 협회 개인회원, 관련 학문 전공자다.

최우수 논문 1편에는 500만원의 상금 등 6편의 우수 논문을 선정,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수상작은 한국박물관 학술논문집에 게재되며 내년 5월에 열리는 제5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문의 (02)795-0959.

-강원일보 2010.11.16

[미술소식] '2010년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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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는 '2010년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자로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63) 파리 정치학교 교수를 선정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라투르 교수가 〈우상파괴. 과학, 종교 그리고 예술에서의 이미지 전쟁 너머〉(2002)〈사물의 공공화-민주주의의 기운〉(2005)등 전시를 공동기획해 예술과 과학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한국의 유망한 미디어아트 작가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제정된 '미디어 아트 코리아 어워드(Media Art Korea Award)'의 첫 수상자로 임민욱씨가 선정됐다. 수상작가의 작품은 뉴욕 아시아소사이어티 미술관에 기증되며, 작품 세계를 수록한 아티스트북이 제작돼 국내외 미술관과 갤러리에 배포된다.

■'사과 작가'로 알려진 윤병락의 개인전이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탐스럽게 익은 사과는 인간의 소유욕을 보여주는데,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와 만나면서 사회적인 메시지를 포함하고자 했다. (02)732-3558

-조선일보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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