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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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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국 문화정책관실 문화예술교육과장 박은영

- 연합뉴스 2010.11.23

심우채 씨 24~30일 라메르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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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가 심우채씨의 개인전이 24~30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펼쳐진다. 심씨는 바위나 여체의 아름다움을 시적인 감성 언어로 표현해 온 작가. 자연주의 경향의 작가이면서도 선과 색의 독창적인 운용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침묵의 언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바위와 여인의 나신을 통해 인간의 우수와 적막,자연의 서정과 무위를 형상화한 근작 30여점을 내건다. '묵언' 시리즈는 바위의 웅장함을 절제된 선과 색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비,바람,태풍,눈 등을 세상의 거친 풍파와 접목시켰다.

작가는 "수천년의 세월을 품에 안으며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온 바위에서 '느림의 미학'을 배웠다"며 "바위를 매개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화폭에 담아내려 했다"고 말했다. (02)730-5454

-한국경제, 2010.11.23

[문화소식] 김경희의 장신구전 [사루비아-꿈꾸는 정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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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의 장신구전 〈사루비아-꿈꾸는 정원〉이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브릿지갤러리에서 열린다. 고향 앞마당에 피던 샐비어 같은 추억과 설렘을 장신구로 표현했다. (02)512-4432

■홍수연의 개인전 〈Still Life In Space〉가 12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화동 갤러리플랜트에서 열린다. 흰색과 검은색, 회색을 중심으로 평면에 명상적인 공간을 표현했다. (02)722-2826

■21세기 국제창작예술가협회(회장 이보석)가 주최하는 '제18회 서울국제아트페스티벌-PEACE(평화)'가 24~29일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린다. 18개국 작가들의 서양화·한국화·조각·판화·설치 등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02)724-6328

■자연의 소리를 주제로 한 최대식의 개인전이 24~30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회화와 설치미술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02)3210-0071

-조선일보, 2010.11.23

[미술 단신]‘개빈 터크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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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빈 터크 개인전
12월 12일까지 서울 박여숙화랑. 02-549-7575

개빈 터크의 ‘Four Che, Seven Hues’

영국 yBa(Young British Artists)의 일원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개빈 터크의 첫 국내 개인전. 조각, 페인팅, 실크스크린, 비디오 등 대표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늘 기존 사물이나 예술에 의문을 제기한다.

전시의 대표작인 ‘Four Che, Seven Hues’ ‘Camouflage Elvis Cream’ ‘Red Beuys’ 등은 거대한 스케일의 캔버스 위에 앤디 워홀의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작한 것들. 작가는 체 게바라, 엘비스 프레슬리, 요제프 보이스 등 아이콘화한 인물로 변장해 화면에 등장한다. 앤디 워홀의 팝아트와 유사한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예술과 아티스트 창조과정의 본질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것이다. 먹다 남은 사과 속을 금속과 안료로 형상화한 ‘Encore’, 두루마리 화장지 심을 금속과 안료로 표현한 ‘Loo Roll’도 보는 이를 흥미롭게 한다.

■ 세계미술의 진주, 동아시아
12월 5일까지 서울 한가람미술관. 02-580-1300

인도네시아 티타루비의 ‘Brocade Platoon’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8개국 23명이 70여 점을 출품했다.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를 극복하려는 태국 작가, 산업화의 소외 문제에 천착하고 있는 베트남 작가, 날카로운 시각으로 다문화 현장을 들여다본 한국 작가 등.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감상하고 작가들의 고민을 만날 수 있다. 남성의 몸이 여성의 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가부장 이데올로기를 비판한 인도네시아 티타루비의 작품, 유동적인 보따리를 통해 삶의 본질과 디아스포라의 문제에 접근한 김수자의 작품 등이 특히 인상적이다.

■ 박현수 개인전
27일까지 서울 진화랑. 02-738-7570

박현수의 ‘Circle’
우선 캔버스 위에 무수히 많은 색상의 안료를 떨어뜨린다. 그 위를 다시 일정한 색의 안료로 완전히 덮은 후 물감이 마르기 전에 고무칼로 부분적으로 긁어낸다. 일단 여기까지 보면 캔버스 평면에 대한 고민이 두드러진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박현수의 작품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예 평면을 벗어난다. 긁어내는 모양은 글자 같기도 하고 사물 같기도 하다. 긁어낸 것들은 한데 모여 하나의 영롱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성운들의 신비스러운 모습을 연상시킨다. 볼수록 그 의미는 다층적으로 다가온다. 깊은 의미를 간직한 기호의 떠돎으로 보이기도 하고 인간 군상이 서로 손을 잡고 떠다니는 것 같기도 하다. 우주 속, 미세한 인간의 몸짓은 그의 작품을 종교적인 분위기로 이끌어간다.

-동아일보, 2010.11.23

[광주]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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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27일 오후 3시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초청해 `박물관에서 미래를 본다'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시대와 소통하고 발전하는 문화 복합공간으로서 역할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문의 : ☏ 062-570-7025)

- 연합뉴스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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