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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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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학상·미술대전 24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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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용흥ㆍ사진)은 24일 오후2시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제1전시실에서 제2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ㆍ미술대전 시상식 및 서울전시회를 갖는다. 서울전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서울경제,2010.11.24

일우사진상에 구성수씨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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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제2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로 출판 부문에 구성수(41ㆍ사진 왼쪽)씨, 전시 부문에 장태원(35ㆍ가운데)씨와 최원준(31ㆍ오른쪽)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씨에게는 세계적인 아트북 전문 출판사인 독일 '핫체칸츠'에서 사진집 출판 기회가 주어진다. 장씨와 최씨는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고 작품제작활동비도 지원받는다.

일우사진상은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지닌 유망한 사진가들을 발굴해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전시 부문 심사에는 디디에 오탱제 프랑스 퐁피두센터 부관장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빌 다우딧 특별판 편집장 등, 올해 신설된 출판 부문 심사에는 핫체칸츠 출판사의 편집장이 참여했다.

-서울경제, 2010.11.24

`RGB'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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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RGB사진전’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전은 질병,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물 등 인류가 직면한 5대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RGB란 질병을 Red, 기후변화.에너지.식량을 Green, 물을 Blue 등 삼원색에 비유한 개념으로 이번 전시는 ‘희망의 지구를 만드는 세 가지 색깔 RGB’ 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했다. 사진전은 사진공모전 수상작 16점과 한국사진기자협회의 특별사진 23점 등으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해럴드경제, 2010.11.23

김동아씨 ‘한국화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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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가 최근 개최한 ‘제22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에서 ‘세상 밖으로’(사진)를 출품한 김동아(25·광주)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광주지회가 22일 밝혔다. 전국에서 모두 254점이 출품된 이번 대전에서 최우수상은 ‘창’의 김판묵(26·경기)씨, 우수상은 ‘낙엽소리’의 김오곤(49·전남)·‘휴식’의 임천복(27·대전)씨가 수상했다.

-한겨레, 2010.11.23

인간의 욕망을 신체로 독특하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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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처럼 괴상한 동물도 없지요.”

◇정복수 작가가 자신의 작품 ‘생각의 구조’ 앞에 서 있다. 그에게 그림은 인간탐구서나 다름없다.

인간의 몸을 주제로 작업해온 정복수(55) 작가의 초대전이 12월12일까지 인사동 통인옥션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는 1970년대 후반부터 몸을 통해 인간의 본능과 욕망, 감각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오고 있다. 암호를 풀어가듯이 그의 그림은 눈, 코, 입, 귀, 생식기, 신체기관을 도상 기호로 사용한다.

“험악했던 시절과 이 시대의 사회현상들이 인간탐구의 교과서들이지요.” 가볍고 일회적인 이미지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그는 우직함과 진지함으로 차별성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인간의 욕망과 양면성을 신체의 단절과 분리로 독특하게 표현한다. 남성 성기가 화면에 부유하기도 한다. 반복적인 형상은 단순해보이지만 작품을 들여다볼수록 관람자의 내면을 콕콕 찌르듯이 다가온다. 우리 모두에게 ‘들킨 마음’을 갖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적나라한 탐구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가 거기서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극도의 부정적 꼭지점엔 휴머니즘이 버티고 있다. “인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인간답게 사는 그림이 그려지지요.” (02)733-4867

-세계일보,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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