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7

조병왕 개인展 내달3일까지 등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조병왕 개인展 내달3일까지
회화 사진의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조병왕씨의 제8회 개인전이 12월3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SP에서 열린다. 얼핏 색면추상회화 같아 보이는 작품은 사진 표면을 긁어내는 방식으로 작업한 ‘기하학적 칼 드로잉’이다. 작가는 캔버스에 형광안료로 그린 그림을 특수카메라로 촬영해 초광택특수플라스틱 인화지에 인화한 뒤, 그 표면을 칼이나 자로 긁어 수천 개의 수평선을 만든다. 02-546-3560

고경원 도예전 ‘릴렉스&컴퍼터블’
도예가 고경원씨의 도예전 ‘릴렉스& 컴퍼터블(Relax & Comfortable)’전이 12월1일까지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 함에서 열린다. 고씨는 에스토니아 초대 한국 현대미술전, 한국 뉴질랜드 국제미술교류전, 대만 잉거 도자 박물관 초대전 등에 참가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의자를 다룬 이번 전시에는 고씨의 제자 18명도 출품한다. 02-3475-9126

-문화일보,2010.11.25

[새책]남미 건축 유전자 지도를 그리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건축은 흔히 작가의 상상과 물리적 기능이 결합된 산물로 여겨지지만 박길룡은 문화의 이종교배로 본다. 생물학적인 잡종강세 생태를 건축과 사회에 적용, 어떻게 문화가 생겨나고 새로운 변이를 일으키는지 보여준다. 그런 측면에서 그의 관심사는 복잡다단한 문화교차로인 라틴아메리카로 향할 수밖에 없다.

잉카와 마야, 아스텍으로 대표되는 고대문명, 인디오가 일군 토착문화에 유럽에서 온 라틴 문화가 덧입혀지고 여기에 흑인노예들이 품고 온 아프리카 문화까지 더해져 일어나는 문화의 전이 흔적을 하나하나 채취해 중남미 건축의 유전자지도를 그려나간다. 미학, 사회정치학적인 배경과 역사 스토리가 결합된 건축을 통한 라틴아메리카 읽기가 새롭다.

남회귀선/박길룡/한길사

-헤럴드경제,2010.11.25

소금 유동식 작품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연세대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원로 신학자인 소금(素琴) 유동식 전 연세대 교수(88)의 작품전 '신학과 예술의 만남'을 연다. 유 교수는 예술신학을 주장하며 도상(圖象) 및 풍경화 등 작품 활동을 해왔다.

-조선 2010.11.25

“광주작가들 유럽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 만들겠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광주시립미술관 찾은 佛 생 테티엔느 미술관 로랑 헤기 관장

“단순히 전시회를 여는 게 아니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 작가들이 유럽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24일 프롬나드 프로젝트 협의차 광주시립미술관을 찾은 프랑스 생 테티엔느 미술관 로랑 헤기 관장은 ‘광주의 역사성’에 주목했다. 프랑스 학계와 예술계에 광주항쟁의 역사가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대도시 중심보다는 역사를 간직한 작은 도시에서 열리는 예술 행사가 의미 있습니다. 그 도시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장소성’이 프롬나드 프로젝트에서는 중요합니다.”

전쟁의 참상을 간직하고 있는 보스니아 사라예보,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프롬나드 프로젝트가 진행된 이유이기도 하다. 또 그가 광주에서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도 5·18광주민중항쟁의 역사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의 추천을 받아 광주 작가들을 유럽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전시회에 초청하겠습니다. 또 미술관 교류를 통해 생 테티엔느 미술관의 소장품을 광주에서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주일보, 2010.11.25

[미술단신]인사동·청담동 화랑가 미술축제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인사동·청담동 화랑가 미술축제
서울 강남·북의 대표적 화랑거리인 인사동과 청담동에서 미술축제가 열린다.

청담동 일대 화랑가에서는 25일부터 열흘간 청담동 화랑들의 미술잔치인 청담미술제가 펼쳐진다. PKM트리니티 갤러리와 갤러리2, 갤러리 미, 갤러리 서림, 박여숙화랑, 박영덕화랑, 오페라갤러리, 조현화랑, 카이스갤러리, 표갤러리 사우스 등 청담동 화랑 18곳이 참가해 ‘컬러 오브 워터(Color of Water)’를 주제로 70여명 작가의 신작 400여점을 선보인다. 화랑 외에도 레스토랑과 백화점 명품관, 디자이너숍 등에서도 특별전이 열린다.

인사동의 화랑들도 12월1~7일 인사미술제를 연다. 올해는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이 커미셔너를 맡았으며 ‘인사동의 행복드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가람화랑과 공아트스페이스, 백송화랑, 본화랑, 선화랑, 세종화랑, 인사갤러리 등 14개 화랑이 참여해 작가 147명의 작품 43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주요 미술대학에서 추천받은 예비작가 117명을 초대한 특별전 ‘굿 초이스-미래의 작가전’도 우림화랑과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김희옥 작가 개인전
김희옥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30일까지 열린다. 꽃과 풍경을 담은 유화 30여점이 전시된다. (02)730-5454

-경향신문, 2010.11.25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