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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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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대지미술가 리처드 롱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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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만난 돌과 풀, 자연에 스며들다

그는 대지를 걸으며 발자국을 남기거나 돌을 쌓는 등 자연 속에 흔적을 만든 뒤 사진을 찍는다. 때론 그가 걸으면서 발견한 돌이나 나뭇가지 등을 실내로 옮겨와 둥근 원 등 기하학적 형태로 재배열해 선보인다.

이렇듯 영국의 대지미술가 리처드 롱 씨(66)의 작업은 ‘걷기’라는 행위와 친밀하게 이어져 있다. 1967년 ‘걸음으로서 생긴 선’이란 작품을 제작한 이래 그는 세계 곳곳을 걸으며 현장에서 발견한 풀과 돌을 이용해 환경에 스며드는 형태를 만든 뒤 이를 다시 조각과 사진, 글로 남기고 있다.

그의 작품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가 4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MC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바닥에 흰색, 붉은색, 회색, 녹색 등 4가지 색깔의 돌이 둥근 고리 형태로 놓여 있다. 1987년 미국 버몬트에서 주워온 돌로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은 3월 19일까지 전시되고 이어 또 다른 조각 작품 ‘드래건 서클’(2010년)을 선보인다.

2009년 스페인 북부지방에서 14일간 걸을 때 찍은 2점의 사진 작품에는 황량한 대지 속에 그가 배열해놓은 돌 조각이 담겨 있다. 중국에서 퍼온 진흙과 푸른색 안료를 검지에 묻혀 찍어낸 프린트 작품도 인상적이다. 작가의 여정에 동참하는 듯한 기분을 맛보기엔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한 점이 아쉽다. 02-517-4088

-동아 2011.2.22

[전시회] 키미아트 '가구의 기억'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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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미아트 '가구의 기억'전
나무를 소재로 한 가구들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키미아트에서 내달 15일까지 전시된다. 디자이너그룹 Mobel+의 최윤필 전형민 강태영 김정현 신철민씨 작품들로 섬, 고요한 휴식, 곡선과 직선 등을 주제로 해 실용과 심미를 조화시켰다. (02)394_6411

■ 갤러리세줄 '죽어야 산다'전
다양한 오브제 실험을 해 온 박경란 화가의 열두 번째 개인전 '죽어야 산다'전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갤러리세줄에서 내달 5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완성된 도자기의 한 모퉁이를 비틀고, 깨트려 흙이라는 본연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02)391_9171

■ 갤러리스케이프 '이교준·장승택'전
서울 종로구 가회동 갤러리스케이프는 이교준과 장승택 2인전을 내달 3일까지 선보인다.
베니어합판, 폴리에스터필름 등 다양한 재료로 평면적 회화 구조를 공간적 구조로 재해석한 작품이 시선을 끈다. (02)747_4675

-한국일보 2011.2.21

남한산성의 역사 가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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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오는 2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우선추진대상으로 선정된 남한산성의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건축역사학회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남한산성의 지적(地籍)변화가 지닌 특성과 가치 규명’을 주제로 남한산성이 여타 산성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가치를 지녔다는 사실을 점검하게 된다.

남한산성은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중심지인 4개 유수부 중 광주부가 있던 곳으로, 250여년간 행정·군사 중심도시로 기능했으며 4천여명에 달하는 사람이 상주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런 남한산성 내 지적 변화 연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성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한다.

연구자들은 ▲조선후기 국왕행차와 남한산성(김동욱) ▲남한산성 신남성의 축성 의미(백종오) ▲남한산성 행궁과 사묘의 지적변화(이혜원) ▲남한산성 성곽시설과 관아의 지적변화(김기덕) ▲남한산성 승영사찰의 지적변화(이경미) ▲지적변천에 나타난 국내 타 성곽의 공간구조 변화와 남한산성(한삼건) 발표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개한다.

-경기일보 2011.2.21

공연·전시 자료·예매 '한번에' 충북, 예술나눔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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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모든 예술인과 모든 시민이 예술에 대한 정보를 쉽게 공유하는 예술나눔 홈페이지(http://www.artnanum.com/)가 개설됐다.

도내에서 열리는 공연, 전시 자료를 공유하고 공연 티켓예매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예술나눔'은 공연예술(연극, 무용, 연예, 국악, 음악, 영화)과 전시예술(미술, 문인, 사진, 건축) 단체 등 각 분야에 맞는 정보를 보고 누구나 쉽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또 분야별로 알리고 싶은 정보를 관객(고객)들에게 손쉽게 알릴 수 있는 홍보를 할 수 있으며, 전시파트에서는 단체별 전시는 물론 각 개인 갤러리(사진,그림,시 등) 오픈을 함으로써 누구나 예술작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한편 '예술나눔'은 청주연극협회 산하 극단 늘품에서 도(시)지원금으로 만들어진 충북 유일의 인터넷 예술 포탈 사이트다.

-충청일보 2011.2.21

문봉선의 묵매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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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선의 묵매화전-問梅消息, 2월 9~27일 서울 관훈동 공아트스페이스, 문의 02-735-9938

수묵화가인 홍익대 문봉선 교수가 매화를 직접 보며 연구한 지도 어언 20년. 1990년 어느 봄날 주간지에서 선암사 홍매 사진을 보고‘현장에서 직접 그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다음 날 전라선 야간열차에 몸을 실은 그다. 선운사와 광양 매화농원, 김해농고와 지리산 단속사, 화엄사 구충암 등 이름난 매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화첩에 세밀하게 사생해 왔다. 겨울을 이겨내고 봄소식을 수줍게 터뜨린 매화 꽃망울에서 그는 자연의 순리를 읽는다.
자고로 매화를 그리는 법은 다섯 가지로 일러왔다. 오랜 세월 풍상을 겪은 듯 그려야 하고(體古), 늙고 오래된 줄기가 뒤틀린 기괴한 모습으로 그려야 하며(幹怪), 가지가 곧고 맑아야 하며(枝淸), 어린 햇가지에 힘이 있어야 하고(梢健), 드문드문 피어 있게 그려야(花奇) 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 다섯 가지 요소가 고루 어우러진 작품 68점을 볼 수 있다.

-중앙선데이 20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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