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이동 보성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 안에 있는 청아아트센터 개관식이 26일 오후 5시 열린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쉽고 친근하게 전해주는 공간이다. 4월 9일까지 이어질 개관전에 서울대와 홍익대 미대 출신 작가 12명을 초대했다. 전성우씨의 유화 ‘만다라’(사진)를 비롯해 평면 분야에 송번수·한운성·한만영·이두식·주태석·문봉선씨, 입체 분야에 최의순·전준·최병훈·이성근·조병섭씨의 근작이 나왔다. 02-406-2524.

◆환경조각가·행위예술가·설치미술가로 활동해온 안필연 경기대 미술학부 교수의 개인전 ‘모멘텀’이 28일까지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 전용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생명의 탄생과 윤회과정을 5단계로 변화하는 설치물로 선보인다. 02-577-6688.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은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30일 궁중수라간 요리강좌를 개강한다. 6월 15일 까지 12회 진행되며. 전문가로부터 정통 한식을 전문가로부터 배울 수 있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열린다. 강의료는 45만원. 02-2267-4128.

-중앙 2011.3.26

'제 10회 다음작가상'을 공모한다.'다음작가상'은 박건희문화재단(이사장 구본창)이 2002년 제정 운영하고 있는 젊은 사진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만 40세 이하의 작가를 대상으로 작업계획서와 과거 작업의 포트폴리오를 심사하여 1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전시와 지원금 4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접수 기간은 5월 16일~21일까지. www.geonhi.com

- 아주경제 2011.03.26

미국 추상미술 작가 샘 프란시스의 작품세계를 탐구한다. 색면추상과 액션페인팅을 오가며 다양한 자가품을 선 보인 작가는 아메리카 대륙, 아시아, 유럽 등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기법을 익혀 동서양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특히 여백과 선의 미학을 살린 동양예술을 접목해 창의성을 발휘했다. 4월 30일까지 샘 프란시스의 작품을 전시하는 더 페이지 갤러리를 찾아 생동감 넘치는 색면추상과 액션페인팅을 감상해 본다. '아트데이트'코너에서는 광화문 복원 가림막을 제작한 설치미술가 강익중씨를 만났다. 1998년 베니스비엔날레 전시특별상 이후 변화된 그의 삶과 그림을 통해 전 세계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작품세계에 대해 들어본다.

- 서울경제 2011.03.25

진도씻김굿 김대례 명예보유자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김대례(金大禮·76) 명예보유자가 23일 오후 2시 별세했다. 고인은 호남 단골의 계보를 잇는 무녀 출신으로 전남 진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진도씻김굿을 계승해왔다. 1980년 예능보유자로 인정됐고 2005년 명예보유자가 됐다. 유족은 1남3녀. 빈소는 진도군 진도읍 추모관, 발인 25일 오전 9시. (061)543-4040

조선일보 2011.03.24

◆문화체육관광부▷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심동섭

조선일보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