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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 다원예술관련 국제심포지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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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예술관련 국제심포지엄

○…국립현대미술관은 5일 동숭동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다원예술의 수용과 공간 활용 방안’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다원예술(Interdisciplinary Art)은 무용과 연극, 미술,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서로 교류하는 예술을 일컫는다. 심포지엄에서는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다원예술축제 쿤스텐 페스티벌 데 자르(Kunsten Festival Des Arts)의 창설자인 프리 라이젠이 벨기에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원예술의 수용 과정과 사례’를 발표한다. 매년 봄 열리는 국내 다원예술축제인 ‘페스티벌 봄’의 김성희 예술감독은 ‘삶과 역사에 대한 새로운 탐구 방식과 태도’를 주제로 다원예술의 다양한 경향을 설명한다.

*‘피처링 시네마전’ 7일부터

○…강남구 신사동 코리아나미술관은 영화 이미지를 새로운 문맥에서 편집하고 배열한 비디오 작업들을 모은 ‘피처링 시네마’전을 7일부터 5월31일까지 마련한다. 재난, 꿈과 환각, 거울, 불안 등 원래 영화의 특정한 모티브를 백과사전식으로 모아 반복한 작품, 영화의 흐름을 해체해 한 사건에서 다른 사건으로 갑자기 이동하는 점프 컷 기법, 제3의 연기자가 원래 영화의 내용을 연기하게 하는 리메이크 기법등 기존 영화의 장면들을 이용해 새로운 메시지를 만들어내는 작업들을 볼 수 있다. 브루스 코너와 크리스토프 지라르데 & 마티아스 뮐러, 피에르 위그, 노재운, 임민욱 등 비디오 아트 작가 8팀이 참여해 싱글 채널 비디오와 다채널 비디오, 16mm필름, 영상 설치 등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료 3000원 (02)547-9177

*12일까지 키네틱 아트전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12일까지 키네틱 아트전이 열린다. 키네틱 아트는 스스로 움직임을 가지고 있거나 관람자와 상호작용에 의해 운동성을 가지는 미술의 한 장르이다. 움직이는 형상 속에서 숨은 인간의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김기훈, 에너지를 시각화하는 노해율, 유한한 육체의 초탈을 염원하는 왕지원, 인간군상의 단면을 통해 현대인과 사회를 반추하는 최문석, 고요한 긴장을 시각화하는 최종운의 작품이 소개된다. (02)730-1144

*알레친스키 작품전 개최

○…벨기에 판화가 피에르 알레친스키(84)의 작품전이 6일부터 5월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알레친스키는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며 회화와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시도한 작가다. 1948년 덴마크, 네덜란드 작가와 함께 아방가르드 그룹인 ‘코브라(Cobra)’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가면과 동물, 전설적 존재 등의 형상을 통해 충동적인 자기표현과 무의식적인 움직임을 추상적으로 표현해 왔다. (02)310-1924

- 세계일보 2011.4.5

'조선 옷매무새전' 새달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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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은 전통 명가로부터 기증받은 옛 옷가지, 치장 명품 70여점을 간추려 전시하는 ‘조선의 옷매무새Ⅲ-이승에서의 마지막 치장’전을 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구내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사)한국복식과학재단과 함께 여는 이번 전시에는 성천공 심익창의 전 부인 성산 이씨(1651~1671) 묘에서 출토된 꽃새무늬 자수 스란치마를 비롯해, ‘떨잠’ 모양의 상류층 여성 머리 장식품, 여성 예복에 붙였던 호랑이무늬 가슴장식(흉배) 등을 선보인다. (031)288-5300.

- 한겨레 2011.4.5

'홍대앞문화예술회의'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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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문화예술회의’ 발족
급속한 상업화와 문화공간 임대료 상승으로 쇠락해온 서울 홍대 앞 문화 인프라의 재활성화를 위한 모임인 ‘홍대앞문화예술회의’가 최근 발족했다. 미술전문웹진인 네오룩의 최금수 대표와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의 이문식 대표 등 지역 문화예술인 1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 모임은 △문화예술가, 지역상인·주민의 상생 기반 확보 △당인리 발전소의 창작문화 발전소 정착 △지역 문화 현안에 대한 능동적 대처 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02)326-1585.

- 한겨레 2011.4.5

판화가 김영애展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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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가 김영애(53)가 30일까지 서울 충무로 신세계갤러리 본점 본관 아트월(artwall)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뉴질랜드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작가는 목재를 구조적으로 쌓아올린 부조, 벽돌과 목재를 이용한 판화와 종이부조 50여점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건축물에 관심을 기울여 온 작가는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는 폐자재나 목재의 표면을 고무틀과 펄프를 이용해 본을 떠 조각하거나 판화로 표현한다. (02) 310-1924

- 조선일보 2011.4.4

[미술 소식] 운보 10주기 추모기념 초대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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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 10주기 추모기념 초대전이 30일까지 충북 청원군 내수읍 운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운보 김기창의 제자들이 2002년 운보 1주기를 맞아 결성한 '운사회'(운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소속 회원 35명이 스승을 그리는 마음을 담아 작품 한 점씩을 내놓았다. (043) 213-1203

■'어느조각모임전'이 내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 신관에서 열린다. 2008년 '제10회 김종영조각상'을 받은 '어느조각모임' 소속 작가 28명이 전통적 조형성을 새롭게 해석하고 관객과 상호작용을 주고받는 등 조각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02)3217-6484

- 조선일보 2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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