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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일 前 문공부 해외공보관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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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일(朴信一) 전 문화공보부 해외공보관장이 12일 오후 4시 2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조선일보 외신부 기자와 경향신문 주월 특파원을 지냈다. 이후 공직으로 자리를 옮겨 문공부 해외공보관장, 한나라당 총재 특보, 주미 대사관 공사, 보스턴 주재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순옥씨와 딸 세영·세원씨, 사위 황의동(서울고등법원 판사)·양진범(재미 사업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33호이며 발인은 15일 오전 8시다. 02)3010-2293, 010-9113-2461.

- 조선일보 2011.4.14

4월 14일 콕콕 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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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마세요! ‘눈속임 그림’이랍니다 얼른 보면 어디까지가 실제 건물이고 어디부터 그림인지 잘 구별되지 않는다.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건물 벽에 난 창문이나 나무 등이 정교한 그림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정도. 사진작가 한성필(39)씨는 프랑스나 영국 등에서 건물 개·보수 현장을 가리기 위해 세워진 가림막이나 낡은 건물에 그려진 벽화를 찍는 ‘파사드’ 작업(사진)을 통해 가상과 실재의 문제를 다룬다. ‘트롱프뢰유’라고 불리는 ‘눈속임 그림’이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동상을 사진으로 찍은 뒤 사진 속 동상을 실물 절반 정도 크기로 재현한 작품도 전시했다. 2차원의 사진으로 3차원의 입체를 구현한 것. 5월8일까지 서울 소격동 아라리오 갤러리. (02)723-6190.

*회화와 퍼포먼스, 사진의 결합 꽃과 나비 문신을 한 발레리나가 우아하게 춤춘다. 그 모습은 음영으로 표현되어 더욱 환상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퍼포먼스와 페인팅, 사진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작가 고상우(33)씨가 ‘자유’를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모델의 몸에 꽃과 나비 같은 이미지를 그려넣고 춤추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뒤 필름에 담긴 사진의 음영을 반전시킨 작업이다. 모델의 몸에 그리는 장면과 퍼포먼스하는 장면 등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동영상도 볼 수 있다. 5월8일까지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02)720-5789.

- 한겨레 2011.4.14

*오광수 미술평론가, 한국 대표작가 22명 작가론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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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계의 산증인인 오광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03년 낸 작가론집인 『21인의 한국 현대미술가를 찾아서』(시공사)에 이어 두번째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해 온 한국 대표작가 22명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한 『우리시대의 미술가들』(시공아트, 2011)을 발간했다.

'사진장이' 조세현 중국 소수민족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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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이' 조세현이 '소수민족: 일상의 초상'을 테마로 19일부터 전시를 연다.
인물 사진에 집중하고 있는 조세현은 그동안 입양아 장애인 다문화가정등 사회적인 약자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입양아와 스타들의 인물 사진전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최근 5년간 작업한 중국‘소수민족’에 대한 이야기다.

어린 아이의 눈망울에 실린 순수함과 노인의 깊게 패인 주름에 실린 세월의 흔적, 하얀 치아가 드러나는 입 고리에 실린 수줍은 미소 그리고 사진 앞에 선 초보 모델들의 어색함 마저 우리 삶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사진에 담긴 중국 정부의 탄압 속에 점점 사라져 가는 중국 소수 민족들의 문화와 일상들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기적인 우리의 모습을 투영해 본다. 전시는 서울 신사동 갤러리LVS에서 5월 7일까지.(02)3443-7475

- 아주경제 2011.04.13

청주공예비엔날레 시민홍보대사 2천1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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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3일 2천11명의 시민홍보대사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 정선희, 이영애, 조민기 등 연예인이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적은 있으나 시민을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자는 청주.청원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이 지역 출향인사들이며, 개인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홍보대사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주변 청소, 주.정차질서 계도, 행사장 안내, 자원봉사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다음달 13일까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www.okcj.org)나 이메일(cjcraft@naver.com), 팩스(☎043-277-2610)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1년의 상징적인 숫자를 담아 2천11명의 시민을 홍보대사로 모집한다"면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행사, 운영,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유용지물(有用之物.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이라는 주제로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린다.

- 연합뉴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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