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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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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옥션 단, 제6회 경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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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송동 ㈜옥션 단(대표 김영복)의 제6회 경매가 24일 열린다. 겸재(謙齋) 정선의 ‘괴단야화도(傀壇夜話圖)’, 혜원(蕙園) 신윤복의 ‘수조도(樹鳥圖)’, 도산(島山) 안창호의 글씨 ‘애기애타(愛己愛他)’ 등 고서화 및 근·현대 회화 200여 점이 나온다. 02-730-5409.

◆사진가 엄효용씨의 개인전 ‘사물의 얼굴(faces of things)’이 서울 청담동 ‘123갤러리’에서 열린다. 인물·패션 사진을 주로 찍어온 엄씨가 선보이는 독특한 합성사진들로, 사물의 앞면과 뒷면, 왼쪽과 오른쪽, 안과 밖을 함께 찍은 뒤 한 장의 사진으로 합쳐 보여준다.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사진’들이다.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02-3445-5123.

◆강경구(경원대 교수)씨가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에서 ‘먼 그림자-산성일기’전을 열고 있다. 병자호란의 무대였던 남한산성의 사연을 강렬한 원색의 아크릴화로 옮겼다. 강씨는 “남한산성을 사람들의 정신적·육체적 투쟁이 있었던 공간으로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해 그렸다”고 말했다. 7월 17일까지. 02-736-4371.

- 중앙일보 2011.6.24

<신간>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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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 한복디자이너 김혜순 씨가 관련 자료와 사료를 통해 우리 저고리의 역사를 종합했다.

저고리의 역사와 종류, 입는 방법, 변천사, 모양 변화 등 기본적인 지식에서부터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시대별 저고리를 정리하고 저자가 직접 복원한 저고리 70여점의 사진을 곁들였다.

신분이 높은 사람만 입을 수 있었던 삼회장저고리(깃, 고름, 섶, 곁마기, 끝동에 다른 색의 천을 달아 멋을 낸 저고리) 등을 소개하며 저고리에 숨어 있는 우리 여인들의 문화도 엿본다.

김영사. 252쪽. 4만3천원.


▲안도 다다오의 도시 방황 =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인문학적 건축 여행기.

10대 시절부터 동경했던 르 코르뷔지에의 작품을 보려고 찾았던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늘 동경했으나 가보지 못한 카슈미르까지 1965년부터 1992년까지 작가에게 영감을 줬던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안도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아시아가 하나가 되어야 할 당위가 절실해진 지금, 무엇보다 새로운 세계를 개척할 창조력이 필요한 시대에 이 책이 한국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는 개개인의 인생 속 '여행'을 다시 바라보고 생각해 볼 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하우스. 304쪽. 2만2천원.

- 한국경제 2011.6.24

‘탈자’ 논란 서예대전 최우수상 입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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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는 제3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서예대전) 최우수상 수상작을 재감수한 결과 탈자(脫字)가 확인돼 입상을 취소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술협회는 현석구씨의 자작 7언시인 최우수상 수상작의 탈자 논란에 대해 “근체 정형시의 율시이기 때문에 탈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또 “작가가 첨부한 원서에도 둔(鈍)자가 탈락된 것을 확인했다”며 입상 취소 이유를 밝혔다. 반면 오자(誤字) 논란을 빚었던 박선호씨의 대상 수상작은 재감수 결과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한학자 김상환씨는 “한 획을 빼 오자를 낸 대상 수상작은 애써 구제한 느낌을 준다”고 반박했다.

 한국미술협회는 지난 9~15일 열린 서예대전에서 대상 수상작과 최우수상 수상작에 오·탈자가 있다는 점을 본지가 보도(20일자 2면)하자 재감수 작업에 들어갔다.

- 중앙일보 2011.6.24

*<인사>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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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학예연구사에 이사빈씨, 일반계약직7호에 정다영씨, 미술관 교육담당에 한정인씨를 채용했다.

<단신>청나라 공예품 특별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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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를 주제로 한 중국공예품특별전이 화정미술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내년 2월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오채 화초문주자, 주홍단 자수 용봉문 습군 등 이 박물관 소장품 중 중국 청(淸)대의 공예미술품들을 선보인다.

원애경 신작전 내달 2일까지

원초적 생명 이미지를 주목해온 원애경씨의 신작전이 23일부터 7월2일까지 박영덕화랑에서 열린다. 작가는 꽃잎, 심장 같은 부드러운 이미지 속에 자연의 질서와 생명의 신비를 담아내 왔다. 평면회화 외에 유리 조형작품도 선보인다.

- 문화일보 20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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