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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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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오리온회장 ‘회삿돈 횡령’ 일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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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대 미술품 횡령은 부인

회삿돈 226억 원을 횡령하고 74억 원을 정해진 용도나 절차를 따르지 않고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로 구속 기소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56)이 29일 법정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한창훈)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담 회장의 변호인은 “그룹 계열사 임원 급여 명목으로 꾸며 회삿돈 38억 원을 횡령한 혐의, 계열사 건물 구조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비를 횡령한 부분, 사택 관리 인력 8명의 인건비 20억 원을 회삿돈으로 지급한 부분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 담 회장 측은 계열사 자금으로 리스한 람보르기니, 벤츠 등 고급 외제 승용차를 자녀 통학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그러나 미국 추상화가 프란츠 클라인의 ‘페인팅 11. 1953’(시가 55억 원) 등 총 140억 원어치의 해외 미술품 10점을 계열사 법인 자금으로 구입해 서울 성북구 성북동 자택에 설치한 혐의에 대해서는 “미술품을 소유할 의사가 없었으므로 횡령으로 볼 수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굳은 표정으로 피고인석에 앉아있던 담 회장은 재판부가 공소 사실에 대한 의견을 묻자 “변호인 의견에 동의한다”고만 짧게 답했다.

- 동아일보 2011.6.30

[알립니다] 선비정신 가득한 소수서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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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이 9일(토) '선비의 거처, 사상의 거처'를 주제로 소수서원 등 선비정신의 본류를 찾아 길을 떠난다.

이달 길 위의 인문학은 경북 영주 일대를 찾아 우리 민족의 생활 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1542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것이 소수서원의 시초이다. 8년 뒤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 사액(賜額·임금이 이름을 지어 내리던 일)을 받아 공인된 사학(私學)이 되었다. 신창호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초빙 강사로 함께한다.

코스는 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순흥향교~무섬마을이며, 참가비는 2만원, 신청 마감은 7월 4일이다. 행사에 앞서 6월 30일 신창호 교수의 사전 강연이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탐방의 추천 도서는 '공부 그 삶의 여정'(서현사), '선비문학과 소수서원'(박이정),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선비'(현암사), '선비답게 산다는 것'(푸른역사) 등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캠페인 홈페이지(http://nl.go.kr/tour)에서만 받고 전화 신청은 받지 않는다. 신청서 검토와 추첨으로 선발한다. 문의: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 (02)590-0551, 0555

- 조선일보 2011.6.28

[인사]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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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승진 ▲보존정책과 강흔모

- 연합뉴스 2011.06.27

거장 배트맨 만화가 콜런 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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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과 ‘배트맨’의 만화가 진 콜런 씨(사진)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콜런 씨의 오랜 친구 클리퍼드 메스 씨는 24일 콜런 씨가 지병인 암과 합병증 등으로 전날 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926년 뉴욕에서 태어난 콜런 씨는 1944년, 18세의 나이로 ‘만화의 날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미 육군 항공대에 입대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콜런 씨는 제대 후 미국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 마블코믹스 전신인 타임리코믹스 등에서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배트맨’과 ‘데어데블’ ‘하워드 덕’ 등을 통해 1960년대 미국 만화계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1970년대에는 ‘드라큘라의 무덤’으로 호러 만화의 귀환을 선도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콜런 씨는 특히 책장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생생한 영웅 캐릭터를 통해 많은 독자들을 확보했다.

- 동아일보 2011.6.27

윤재홍 교수 출판기념회·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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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홍(65)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가 28일 오후 7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방송기자 30년과 대학교수 8년의 현장보고서인 『아프리카 추장이 되었다-꿈 그리고 희망』 출판기념회와 서예전시회를 연다.

- 중앙일보 20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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