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4

유적·문학에서 만나는 프랑스 역사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물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으로 고대 문명사회에 편입된 프랑스는 중세를 거치며 지금까지 문학·예술·음악·연극 등 모든 예술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100개의 기념관/유적지, 100인의 작가'에서 선정된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유적을 두 갈래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하나는 현대 프랑스 작가 100여명이 참여한 문학적인 측면이며, 다른 하나는 프랑스 국립유적보관소가 제시한 유적의 역사적인 측면이다. 고대문명부터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20세기까지 만들어진 프랑스의 유적이 현대 프랑스 문학에서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단순한 유적지 사진의 감상이 아닌 문학과 역사를 접목하여 함께 감상하는데 재미와 의미가 색다른 전시가 될 것이다.

-대전일보 2011.7.16

한국건축가협회, 대한민국건축사진공모전 개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이상림)는 오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제16회 대한민국건축사진공모전’의 원서교부 및 작품 접수를 한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인 ‘집’으로, 건축과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 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30만원, 장려상 3점 상금 20만원 및 협회장상 등이 각각 주어진다. 또 선정작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2011 대한민국건축문화제’ 기간에 전시되고, 건축문화제 작품집에 게재된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한국건축가협회 공공사업위원회 노윤경 위원장은 “매번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되고 참여하는 인원도 증가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공모전이 건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시간으로 발전하고 건축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협회 홈페이지( http://convention.kia.or.kr)나 전화(02-741-1584)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건축가협회는 지난해부터 등록비를 2만원에 최대 3작품으로 대폭 낮춰 진행하면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기일보 2011.7.15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이정선 의원·석창우 화백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위원회는 15일 올해 수상자로 한나라당 이정선 국회의원(인권화합 부문)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의원에 대해 "지체 1급 장애인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 등 소외 계층에 대한 민생법안을 제ㆍ개정하는 데 앞장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이, 사회복지 부문에는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운영하는 송기준 한국장애인협회 전남ㆍ목포시 지회장이 선정됐다. 기관ㆍ단체로는 장애복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홍천군청(군수 허필홍)과 장애인을 위한 원스톱 케어서비스를 시행한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가 뽑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위원회는 이희호 여사가 명예회장을,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회장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렸다. 위원회는 수상자의 흉상을 제작해 명예의 전당에 영구 전시한다.

- 매일경제 2011.7.16

‘한국 현대미술 지천명’ 경매 7월 20일 열려… 시대별 대표작 108점 출품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트타워 경매장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발자취와 흐름을 짚어보는 ‘한국 현대미술 지천명(知天命)’ 경매를 연다. 한국 현대미술을 1970년대 이전, 70∼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이후 등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경매에는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작가들의 작품 108점이 출품된다.

박수근의 63년작 ‘귀로’는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담담히 드러낸 작품으로 추정가 3억8000만∼5억원에 출품됐다. 천경자가 종군화가로 베트남에 파견돼 그렸던 ‘1972년 정글 속에서’(사진·추정가 4억5000만∼7억원)도 나온다. 지난해 상하이엑스포 한국관에 설치됐던 강익중의 ‘내가 아는 것’ 일부도 경매에 부쳐진다. 강익중 작품 낙찰금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02-3479-8888).

- 국민일보 2011.7.16

젊은 화가의 굴곡진 삶, 글-그림에 오롯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바보 화가/몽우 조셉킴 지음/288쪽·1만8000원·동아일보사


실제 안면윤곽 수술 이런 [속보]아프기전 가입해야말 배우기 전부터 그림을 그렸다. 백혈병과 암 덩어리가 어린 그의 몸에서 생겨나고 없어지길 반복하는 동안에도 그는 붓을 놓지 않았다. 1999년 그의 손끝에서 완성된 작품 500여 점이 미국 뉴욕에서 이틀 만에 매진됐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젊은 화가 몽우 조셉킴(본명 김영진·35)의 이야기다. 이 책은 저자의 굴곡진 삶을 글과 그림으로 오롯이 담아냈다. 무겁고 암울한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유머까지 던지는 저자의 이야기와 밝은 톤의 그림은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격려를 전해준다.

- 동아일보 2011.7.16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