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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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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사진가들이 포착한 한진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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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성 등 ‘사람을 보라’ 펴내

스물세명의 사진가가 부산 영도로 달려갔다. 지난 1월6일 김진숙 지도위원이 영도 한진중공업 조선소의 85호 크레인에 올라간 뒤였다. 한진중공업 사태는 그 뒤 반년 넘게 풀릴 기미 없이 진행중이고, 사진가들이 찍을 장면들은 끊임없이 생겨났다. 지난달 30일 3차 희망버스가 부산에 도착하기까지 이들이 찍은 사진들이 모여 책으로 나왔다.
<사람을 보라>(아카이브 펴냄·1만원)는 권우성, 노순택, 류우종, 박승화, 박정훈, 오은진, 이명익, 이치열, 정기훈, 한금선 등 국내 주요 사진작가와 사진기자들이 기록한 한진중공업 현장 사진 모음집이다. 현재진행형인 사안을 시차를 두지 않고 사진집으로 펴낸 점에서 책과 저널리즘의 양쪽 측면을 모두 살린 시도로 눈길을 끈다.

판형을 큼직하게 키우고 잡지처럼 편집해 다른 책들과는 보는 맛이 다르다. 김진숙씨와 송경동 시인의 글이 곁들여졌다. 사진가들은 책 인세 전액을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와 희망버스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 한겨레 2011.8.25

문화부, 재외 한국문화원 새 CI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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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이 24일 재외 한국문화원의 새 통합 이미지(CIㆍ사진)를 공개했다.

재외 한국문화원의 새 CI는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해 이미지화한 것으로 '천(天·ㆍ), 지(地·ㅡ), 인(人·ㅣ)'의 3획을 소재로 삼아 한국문화의 창조성과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파랑, 빨강, 노랑의 3가지 색상으로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표현했으며 전통 붓글씨체의 꺾임을 통해 역동성을 살렸다.


현재 20개국에서 24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은 한글, 현지어, 문화부 로고 등 각양각색으로 현판이 걸려 있는데 9월 말까지 새 CI로 현판을 통일해 교체할 예정이다.

서강수 원장은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에 개발한 CI를 해외 홍보용 자료, 뉴스레터, 포스터 등에 활용하고 차량과 명함, 배지, 티셔츠 등에 다양하게 응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원장은 "한류 붐으로 해외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고 기대수준도 높아졌다"면서 "CI 개발을 계기로 현판만으로도 한국문화원을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경제 2011.8.25

백제 무왕 관련 역사기행 새달 익산 일대 유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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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역사기행이 오는 9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 왕궁리 유적전시관과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9월 24일에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일일 여행’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여행은 백제 무왕의 익산 천도(遷都)와 관련해 현재 남아 있는 유적지를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는 여정이다.참가희망자는 왕궁리 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g.iksan.go.kr)를 통해 9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서울신문 2011.8.23

한국국제교류재단,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파견 인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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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교류재단은 2012년 1월부터 3개월 동안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 파견할 인턴을 공모한다. 대상은 석사학위를 소지한 박물관 전문직 종사자. 접수 기간은 9월 1∼15일. www.kf.or.kr

- 동아일보 2011.8.16

문화예산 5조원까지 증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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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협의서 의견 모아

한나라당은 22일 당정협의에서 내년 전체 국가예산 가운데 문화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대폭 늘려 1.5%인 5조원까지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해규 당 정책위 부의장은 이날 당정협의 관련 브리핑에서 "문화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을거리를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 "문화재정 2%가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었는데 올해는 1.5%인 5조원 달성목표를 가지고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 부의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3조4,600억원(1.12%)인 문화예산을 2012년 5조원(1.5%)으로 늘릴 것을 요구했고 당에서도 1.5% 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기획재정부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정은 ▦신성장동력으로서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문화일자리사업 지원 ▦문화∙예술 관련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해외에서 신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글학교 활성화, 한글강사 파견 등 한국 이미지 개선을 위한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정병국 문화부 장관, 최광식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당정은 실무협의를 지속한 후 문화예산안에 대한 가닥이 잡히는 대로 당정협의를 다시 할 계획이다.

- 서울경제 20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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