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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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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위의 지름 70m 바퀴 문양… ‘중동판 나스카 라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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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남부 등 안데스 산맥 일대 평원에는 ‘나스카 라인(Nazca Line)’이 있다. 고대인들이 신앙 숭배의 차원에서 새나 짐승 등을 새겨 놓은 것으로 지상에선 식별이 안 되지만 공중에서 보면 확연히 드러나는 거대한 지상의 그림이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고대 문양이 중동 지역에서도 발견됐다고 미국 과학전문 웹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14일 보도했다.

중동판 나스카 라인은 시리아와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 광대한 사막 지역에서 무더기로 관찰됐다. 최소 2000년 전 사막 위에 돌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대 문양은 지름이 작은 것은 25m, 큰 것은 70m에 이른다. 여러 개의 바퀴살이 있는 둥근 바퀴 모양인데 바퀴가 하나만 있는 것도 있고 수십 개가 모여 있는 것도 있다. 일부 사각형 바퀴나 바퀴살이 거의 없는 모양도 있다. 학자들은 신앙 목적이나 천문의식을 위해 만든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동아일보 2011.9.16

'전통매듭교실' 내달 4일부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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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10월 4일 ~ 11월 22일 '전통매듭체험교실'을 개최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선시대 규방문화인 전통 매듭을 실기 위주로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단 재료비 4만 원은 자비 부담. 문의 및 신청 www.museum.seoul.kr

- 동아일보 2011.9.16

경암학술상에 박병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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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도서의 국내 반환에 크게 기여한 재불 역사학자 박병선(사진) 박사가 상금 1억원 규모의 ‘제7회 경암학술상’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박 박사는 1970년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병인양요 때 약탈당한 외규장각 의궤 297권을 발굴해 공개함으로써 지난 봄 145년만에 되찾아오는 데 기여했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을 처음 발굴했다. 송금조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은 학술상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들여 처음으로 특별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인문·사회 부문은 김영식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길희성 서강대 종교학과 명예교수가, 자연과학 부문은 홍병희 서울대 화학과 교수가, 생명과학 부문은 고규영 카이스트 특훈교수가, 공학 부문은 김승우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가, 예술 부문은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이 각각 선정됐다.

-한겨레 2011.9.20-

한국고판화학회 초대회장에 한선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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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학(사진) 원주 고판화박물관장이 고판화 전문 연구를 위해 최근 정식 출범한 한국고판화학회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 회장은 “학회 출범을 계기로 흩어진 고판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ㆍ일본ㆍ티베트ㆍ몽골ㆍ베트남 등 고판화가 발달한 국가와 국제교류 또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2011.9.20-

마포구, 내달부터 도슨트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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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월부터 퇴직자나 경력단절 여성, 취업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전문 도슨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관람객에게 전시작품을 설명해주는 전시 해설가 '전문 도슨트 양성과정'으 총 40명을 뽑아 오는 10월5일부터 12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포구청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한다. 이 강좌는 상암 DMC아트펜스 작업에 참여했던 (사)한국큐레이터연구소가 위탁운영한다. 아포구 상암동에 연고를 둔 이곳은 전문 큐레이터 양성교육과 공공미술기획을 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이다.

교육내용은 도슨트의 역할, 전시기획방법론, 전시와전시장 구성연구, 작품연구, 세미나 및 공간분석, 리더십과 스피치 등 이론교육과 미술관 체험, 도슨트 실습 등 체험교육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경제 20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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