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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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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부터 근대까지 중국미술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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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술사
중국인민대학출판사에서 펴낸 <중국미술>이 우리말로 번역돼 <중국미술사>란 이름으로 나왔다. 중국이 워낙 땅이 넓고 역사가 오랜 나라인 만큼 그 미술사 역시 세월과 범위의 길이와 폭이 길고 넓을 수밖에 없다. 미술은 인류 역사 처음부터 등장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가장 오래된 예술이고, 중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더 다양한 미술 갈래를 만들어온 나라다. 원시시대의 돌그림부터 도기와 청동기, 그림과 조각은 물론 건축과 판화 공예에 자수까지 온갖 다양한 장르를 발전시켜왔다.

책은 이 방대한 내용을 다양한 필자들이 분야별로 집필해 모두 2800여쪽에 이르는 분량으로 묶었다. 선진부터 양한 시대가 1권, 위진과 수·당 시대가 2권, 오대부터 송·원이 3권, 그리고 명·청에서 근대에 이르는 마지막 권까지 4권이다. 분량만큼 다양한 도판과 자료들을 많이 다루고 있고, 주요 인물들에 얽힌 고사나 배경 이야기들이 들어간 점도 특징. 공예나 건축 등의 항목에는 미술사적 의미에 더해 기술적 방법론과 제작의 특징 들도 함께 설명해 이해를 돕도록 했다. 워낙 많은 내용을 다루다 보니 여러 차례 교정을 거치고 각주를 달아야 해 이 과정에만 약 3년 가까이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서문을 쓴 미술학자 리송은 이 전집의 편집 의도와 지향점이 중국미술도 세계 역사라는 커다란 틀 속에서 성장 발전해왔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지금까지 중국 이외의 미술처럼 여겨져온 서장과 신강 등 중국 변방지역들의 미술들도 포함시켜 미술의 역사에서 벌어져온 교류와 영향의 역사를 보여주도록 했다고 밝히고 있다. /다른생각·전 4권 각권 6만~8만원.

-한겨레신문 2011.12.10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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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팀장 노형석

-조선일보 2011.12.9

[브리핑] ‘김한용-광고 사진과 소비자의 탄생’전 좌담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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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이 방학 어린이 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리움 키즈’를 모집한다. ‘미술+Symbol(상징)’이라는 주제로 4주간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서화, 이응노, 싸이 톰블리 등의 작품을 직접 보고 의미를 상상하고, 해석하고, 변형하는 과정을 수업한다.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29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조선화원대전’의 일일 체험 프로그램 또한 홈페이지(www.leeum.org)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02-2014-6900.

-중앙일보 2011.12.9

유현미·최영만씨,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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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로 출판 부문에 유현미(46), 전시 부문에 최영만(43)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유씨는 페인팅한 조각을 원하는 공간에 배치해 촬영하는 독특한 작업으로 성숙한 감성과 상상력이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씨는 넓은 지역을 작은 단위로 나눠 촬영하고 조합하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시공의 문제를 탐구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일우사진상은 국내의 유망 사진작가를 발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됐다.

-한국일보 2011.12.9

GS건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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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2월8일 GS건설 컨소시엄이 설계심의에서의 우위를 지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공사 수주를 발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 대우건설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공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11월29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들이 대표사로 나선 3개 컨소시엄이 이 공사에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접수했었다.

-건설경제신문,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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