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립미술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코리안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온라인 미술관(www.koreanartistproject.com) 웹사이트가 오픈했다.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실력 있는 국내 작가들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기 위한 한·영 사이트다. 올해는 13개 사립미술관이 기획, 김준·한기창·박대조·이이남·정광호 등 21명 작가의 개인전이 온라인상의 가상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중앙일보 2011.12.14

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길 대구예술대 총장)는 14일 오후 1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네덜란드, 일본, 중국, 한국의 사진 미술전문가들을 초청해 '현대사진의 모헙과 확장'을 주제로 '2011 국제사진심포지엄'을 연다. (053)655-4789

-한겨레신문 2011.12.14

◇고위공무원 승진
▲문화재정책국장 강경환 ▲문화재보존국장 최종덕
◇과장급 전보
▲규제법무감사팀장 이정훈 ▲정책총괄과장 김동영
▲근대문화재과장 김상구 ▲한국전통문화학교 총무과장 이승환
▲" 교무과장 우경준 ▲" 학생과장 장경복
▲" 전통문화연수원 연수기획과장 안정열
▲" 전통문화연수원 연수운영과장 이향수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장 배중권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김영국
▲현충사관리소장 김갑륭

- 연합뉴스 2011.12.12

미술평론가, 단국대 대중문화예술대학원교수 부친 12월12일 타계 / 발인 12월14일 5시 발인, 6시 세검정성당 미사
빈소 강북삼성병원 T. 2001-1091 하계훈 010-9148-3834.

만화 <배트맨>의 초창기 삽화가이자 악당 ‘조커’라는 캐릭터를 처음 창조해낸 유명 만화가 제리 로빈슨(사진)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뉴저지에서 태어나 초기에 정치 풍자만화를 그렸던 로빈슨은 미국 만화출판사 DC 코믹스에 배트맨의 첫선을 보인 작가 밥 케인(1998년 사망)의 팀에 합류하며 이 만화와 연을 맺었다.

로빈슨은 악명높은 악당 캐릭터인 조커를 만들어낸 인물로, 지난해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카드놀이를 하다 ‘조커’라는 이름이 처음 떠올랐다고 말한 바 있다.

로빈슨은 ‘국가 만화가 협회’ 대표로 활동하며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운동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그는 2004년 ‘만화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그의 삶을 담은 <제리 로빈슨, 만화계의 대사(Ambassador)>라는 전기가 출간되기도 했다.

-경향신문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