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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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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 일부 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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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8일부터 24일까지 중·근세관 일부를 휴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중·근세관의 조선 5실 전시 개선 공사에 따른 것으로, 공사 기간에 조선 4실 일부와 조선 5실을 휴실한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부처님오신날인 28일에는 개관하고 이튿날인 29일 휴관한다고 전했다.

- 연합뉴스 2012.05.03

서울대 미대, 뉴스레터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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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최근 미술대학의 교직원, 학생, 동문의 근황을 전하는 뉴스레터 <서울미대소식>(2012.봄)을 창간하였다.

근대문명 일군 종이 매개로 동아시아 네트워크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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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05년 중국 후한의 환관 채륜이 종이를 발명했다. 이후 중국에서 꽃피운 목판인쇄술은 대륙 전역에 불교를 실어 나르며, 동아시아 삼국을 하나로 묶어냈다. 이 종이가 서역에 전파되자 이곳에선 9∼15세기에 걸쳐 200만 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유럽에 전파된 종이는 근대문명을 촉발시키는 방아쇠 역할을 했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 종이란 무엇인가. 한·중·일·대만 동아시아 4국의 저명 디자이너들이 머리를 맞댔다. 5∼21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페이퍼 로드, 지적상상(紙的想像)의 길’이란 제목의 전시를 연다. 안상수·하라켄야(일본)·뤼징런(중국) 등 각국 대표 그래픽·책·타이포그래피(글꼴) 디자이너 150여 명이 종이 작품 1000여 점을 내놓는다.

 개막식이 열리는 7일엔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한중일 및 동아시아 종이 문화 네트워크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이어령·정병규·칸타이킁(중국)·스기우라 고헤이(일본)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입장료 일반 1만원. 02-3470-0058.

-중앙일보 2012.5.3

먼로 동상, 시카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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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년 만의 외출(Seven Year Itch, 1955)’의 여주인공 메릴린 먼로 동상이 선정성 논란에 굴복했다.

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미국 시카고 번화가의 파이오니어 광장에 설치돼 ‘선정성’ 논란을 빚었던 8m 높이의 초대형 먼로 동상이 7일 철거된다.

먼로가 7년 만의 외출에서 뉴욕의 지하철 환기구 바람에 날리는 하얀 원피스 치맛자락을 두 손으로 잡는 포즈를 하고 있는 이 동상은 설치 당시부터 이슈가 됐다.

20세기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먼로의 동상 주변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동시에 “성차별적이고 상업적인 전시물일 뿐 아니라 시카고 건축물 및 조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난도 쏟아졌다.

- 국민일보 2012.5.3

국내 근현대 산업기술 유물 조사…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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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생산한 첫 국산 라디오, 첫 자동차 고유모델 등 우리나라 근현대 산업기술 분야 유물을 조사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현 시대의 문화 자산을 파악하고자 ‘근현대 산업기술분야 목록화 조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문화재청은 지난 100여 년간의 산업기술 흐름과 성장을 시대별·분야별로 정리하고 관련 유물을 선정한다.

대상은 당대인의 생활을 변화시키며 사회적 이슈가 된 제품, 수출효자종목의 최초 국산제품, 후대의 관점에서 현재 생활을 알려주는 산업제품 등이다.

문화재청은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김근배 교수)에 의뢰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협력단은 산업기술 분야 유물을 소장한 기관과 개인의 제보를 받는다. 소장자는 유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사진, 연락처를 9월까지 문화재청 또는 조사단에 알려주면 된다.

문화재청 측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제작된 지 50년 이상 된 중요한 유물은 문화재로 등록하고, 산업기술 분야의 문화 자산을 보존·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민일보 2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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