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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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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문화부, 내년 한류 예산 24% 증액 31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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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에도 한류 육성에 전력 투구한다.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무려 23.9%나 늘려 잡았다.


문화부는 27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ㆍ기금 운용 계획에서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6.44% 늘어난 전체 3조9,59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이 1조1,470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관광 1조466억원, 체육 9,735억원, 콘텐츠 5,363억원, 문화 일반 2,556억원이다.


문화부는 특히 내년 한류 예산을 올해보다 615억원 늘어난 3,190억원으로 잡았다. 한류 진흥 사업, 한글 가치 확산 사업, 국악 등 전통문화 지원 사업, 고궁 및 역사문화 관광상품화 등 40가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예체능계 대학 졸업생의 취업 등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 재정으로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도 크게 확대해 1,548억원을 배정했다.


콘텐츠 산업 부문에서는 신규로 모태펀드 문화계정에 400억원을 출자해 자금 지원을 계속한다. 관광산업 융자에도 2,800억원을 책정해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 체육인을 지원하는 후보선수 합숙훈련 식비, 전문지도자 수당도 크게 올려 잡았고 개도국 스포츠 발전 예산(26억원)을 처음 도입했다.


- 한국일보 2012.9.28

[2012.09.27]경복궁·창경궁, 10월초 밤 10시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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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경복궁을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야간 방문객은 광화문에서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로 이어지는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창경궁도 내달 1-7일 야간 개방한다. 관람로 전역을 개방하는 창경궁은 순조 기축년 야진찬((夜進饌) 재현 행사, 국악공연 '창경궁의 밤', 연극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등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문의 ☎02-3700-3913, 02-2172-0102

 - 연합뉴스 2012.09.27

[2012.9.27]제주 자연유산센터 10월 개장… 관람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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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가 10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료 개장된다. 
 제주도는 지난 4일 완공한 세계자연유산센터의 시범 운영을 통해 관람객 불편사항과 시설 미비점을 개선하고 10월 1일부터 유료입장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센터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 입구에 자리 잡았다. 관람료는 개인 3000원·단체 2400원(성인 기준), 어린이는 개인 2000원·단체 1600원이다. 
 거문오름 탐방도 종전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다. 거문오름 탐방 입장료는 개인 2000원·단체 1600원(성인 기준)이며, 어린이는 개인 1000원·단체 800원이다. 제주도민과 재외도민증 소지자, 세계유산카드 소지자, 4·3희생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관람료가 면제된다. 
 세계자연유산센터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이곳은 4D영상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로 구성됐다. 4D영상관에서는 제주의 곶자왈·영실·용암동굴·정방폭포·한라산의 비경과 주인공들의 모험 이야기가 어우러진 4D영상 및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실은 화산활동을 통해 생성된 제주의 모습과 한라산의 다양한 동물·식생·용암동굴 등을 보여준다.


- 국민일보 2012.9.27

[2012.09.27]“30년전 문화예술 후원 불모지 개척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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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자(72) 아트선재센터 관장이 ‘제21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 선정돼 26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상을 받았다.

이 상은 1992년부터 각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장려하고자 뛰어난 후원자에게 수여해왔다. 한국에서는 2004년부터 모두 8명의 수상자를 냈으며 여성으로는 정 관장이 처음이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인 정 관장은 “30년 전 아무도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문화예술 후원을 시작한 점에 의미를 두어 상을 주는 것 같다”면서 “나이가 들어 15년 전부터는 딸이 이어서 그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트선재센터 부관장이자 2012 광주비엔날레 예술 공동감독을 맡은 큐레이터 김선정씨가 그의 딸이다.

그는 “95년 하노이에 대우호텔 지으면서 후원한 현지 미술가들이 4~5년 뒤에 홍콩 경매에서 주가가 올랐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정 관장은 91년 경주에 한국 최초의 사설 현대미술관인 ‘아트선재미술관’을 설립해 ‘워홀과 바스키아의 세계’, ‘알렉산더 칼더’, ‘보테로 전’, ‘야요이 쿠사마 전’ 등을 열어 현대미술이 대중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98년 서울에도 ‘아트선재센터’를 세운 그는 젊고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전시하였으며 국내 작가의 국외 진출을 후원했다. 이불·오형근·정서영·서도호씨 등이 그의 후원을 받아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때부터 ‘선재상’을 선정해 유능한 영화인도 후원하고 있다.


- 한겨레 2012.9.27



[2012.9.27]한복 입으면 박물관·미술관 이용 혜택… 경기도의회 조례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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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한복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한복 착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복의 날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복 진흥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단체나 사람을 대상으로 포상할 수 있고, 관련 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한복을 착용한 사람이 경기도가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등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9∼22일 열리는 도의회 제272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국민일보 20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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