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에서는 11월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을 발간하였다.
2부에 1. 공공도서관, 2. 등록박물관, 3. 등록미술관, 4. 문예회관, 5. 지방문화원 등 총 541쪽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은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문화향수기회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문화기본권을 신장시키고자 2003년부터 발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2국제공공디자인대전(GPD Award 2012)에서 현대건설이 지은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사진)이 기업 경쟁부문 건축구조물 분야에서 최고상인 대상(Grand Prix)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공공디자인대전은 영국 비영리 공익단체인 GPD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공공디자인지원재단이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공공공간과 공공시설, 랜드마크사업 등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20개국, 55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 파이낸셜뉴스 2012.11.29
홍익대(총장 임해철)는 29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에서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의 캠퍼스 준공식을 연다. 이 캠퍼스에는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등 교육시설과 뮤지컬 전용 극장을 갖춘 대학로 아트센터, 미술디자인 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 문화일보 2012.11.28
경주 황룡사 벽에 늙은 소나무를 그렸더니 새들이 날아들었다 부딪혀 떨어질 정도였다더라. '삼국사기' 열전에 올라 있는 유일한 화가 솔거(率居)에 관한 전설이다. 백과사전에 신라 때 화가로 나올 뿐 생몰연대와 출신 등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기록도, 그림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미술사학자 안휘준(72) 서울대 명예교수가 신간 '한국 미술사 연구'(사회평론)에서 "솔거는 틀림없는 신라 사람, 삼국시대 신라가 아닌 통일신라시대 경덕왕대(재위 742~765)의 화가였다"고 주장했다. "'삼국사기'와 '지봉유설' 등 여러 기록을 대조한 결과, 솔거는 전채서(신라 때 그림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에 소속되어 활동한 화원이었으며 '솔거'라는 이름이 토속성이 짙어 승려이기보단 세속의 화가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 안 교수는 "솔거는 불국사가 지어진 8세기 중엽에 활동하면서 사실적이고 기운이 생동하는 그림을 그려 신라의 회화를 삼국시대의 고졸(古拙)성에서 벗어나 현저히 격상시킨 인물이었다"고 했다.
- 조선일보 2012.11.28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