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 70년대 외화벌이를 위해 독일로 떠났던 근로자들의 땀과 눈물을 어루만져줄 ‘파독근로자기념관’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문을 열었다. ‘근로자 파독 50주년’ ‘한독 수교 130주년’을 맞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단법인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가 세웠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02m²(약 120평) 규모의 기념관에는 당시 광산 병원을 재현한 시설과 장비 복장 그리고 근로자들의 일기 편지 등으로 꾸며진 전시관, 세미나실,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하남 고용부 장관, 이정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등이 참석했다. 권광수 연합회 회장은 “정부에서 파독 근로자의 노고를 인정해 주는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 동아일보 2013.05.22
국립현대미술관은 공성훈(48), 신미경(46), 조해준(41), 함양아(45) 등 4인의 작가를 국내외 심사위원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올해의 작가상 2013’ 전시작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오는 7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올해의 작가상 2013’ 전에 참여할 기회와 후원금 4000만원이 주어진다. 국립현대미술관은 9월말쯤 4명의 작가 중 1명의 최종 작가를 발표한다. 또 작가를 주제로 한 영상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1995년 처음 선보였던 ‘올해의 작가’ 제도는 2012년 ‘올해의 작가상’ 제도로 바뀌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신문 2013.05.22
강원문화재단은 20일 ‘평창 동계올림픽비엔날레-제1회 강원 국제미술전람회’ 예술총감독으로 안광준 한성대 예술대학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 교수(사진 )를 선임했다. 비엔날레는 7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와 동해 망상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 한국경제 2013.05.21.
'물방울 작가'…200점 기증 협약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인 ‘물방울 작가’ 김창열 화백(왼쪽)이 20일 미술관 건립을 전제로 우근민 제주도지사(오른쪽)와 작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김 화백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작품 200여점을 제주도에 인도하고 제주도는 김 화백의 이름을
내건 미술관을 건립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제주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격조 있는 문화를 남긴 곳이자 천재 화가 이중섭 씨가 머물며 작품 활동을
한 곳”이라며 제주도의 배려 아래 미술관 설립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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