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국가사적 제139호인 문수산성 문화재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바탕으로 2015년도까지 성곽복원 및 장대지 복원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성곽복원공사(약 180m)와 성곽주변 수목제거공사(약 1000m)에 총 1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16년 이후에는 공해루(拱海樓) 및 서측 성곽 등을 복원한다.
문수산성은 해발 376m의 문수산의 해안지대 6.2㎞를 연결한 것으로 1866년(고종3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격전을 치른 곳으로도 유명하다.
- 국민일보 2013.06.03
수원 민중미술계의 맏형 최춘일(53·사진)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장이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3. 고인은 1987년대 설립된 수원문화운동연합 사무국장으로서 군사정권에 저항하는 진보미술계의 선두에 섰다. 89년 미술동인 ‘새벽’의 일원으로서 91년 장차 경기 진보미술계의 구심점 구실을 하게 될 수원미술인협회 창립을 주도했다. 특히 2008년 용인에 백남준아트센터 건립의 산파 노릇을 했으며 2010년 안산 경기창작센터 설립에 나서 운영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딸이 있다. 빈소는 수원연화장, 발인 4일 오전 9시다. (031)218-8708.
- 한겨레신문 2013.06.03
경기도문화재위원회 기념물분과는 북한산성에 있는 북한산 산영루지(山映樓址)를 경기도 기념물 233호로 지정하고 누각 복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북한산 산영루(사진)는 북한산성 내 태고사 계곡과 중흥사 계곡이 만나는 자연암반 위에 세워진 누각으로 산 그림자가 물 위에 비치는 곳이라 하여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18세기 초 이익을 비롯해 다산 정약용과 그의 형 정약전, 19세기 초 추사 김정희 등 수많은 묵객이 산영루의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산영루는 1925년 '을축대홍수'로 완전히 유실됐으며, 현재에는 초석으로 사용된 장대석주가 비교적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특히 1911년 독일인 신부 베버가 촬영한 사진 등 여러 장의 사진이 남아 있어 경기도와 고양시는 이들 사진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영루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산영루는 북한산성 내 3개의 정자 중 유일하게 위치와 원형이 파악되는 정자"라면서 "빼어난 조형미의 산영루를 복원해 북한산성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일보 2013.06.03
2일 오후 6시15분,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진달래실,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수원연화장 장례식장 031-218-8708
- 뉴시스 2013.06.03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이 청주·청원 1인1책 펴내기 운동 1차 원고를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고인쇄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창조적 얼과 실용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직지의 고장 청주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국 유일의 1인1책 펴내기 운동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수받는다.
박물관은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가족이야기, 향토사,
창작문화, 북아트 등 폭넓은 분야의 다채로운 원고를 접수한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출판원고, 출판신청서, 사진1매(3×4)와 함께 첨단문화 산업단지 내 (사)세계직지문화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출판 원고는
1인1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인당 출판비 30만원이 지원되고 오는 12월 출판기념회와 책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200-4546) 또는 세계직지문화협회(☏219-1193)로 문의하면 된다.
- 충청일보.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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