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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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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윈프리, 흑인 박물관 건립에 136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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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59)가 2015년 워싱턴에 문을 여는 '미국 흑인 역사·문화 박물관'에 1200만달러(136억원)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 보도했다.


이곳은 스미스소니언 재단의 19번째 박물관으로 흑인과 백인을 분리해 앉혔던 옛 철도 객차, 인종차별주의 단체 'KKK' 단원 복장 등 흑인 노예 해방과 인권 운동 등에 관련된 유물 2만20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윈프리는 "미국 흑인들의 역사와 조국에 대한 헌신이 자랑스럽다"며 "흑인 인권을 위해 싸우며 오늘을 만들어 준 선대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물관 건립 비용은 총 5억달러(5600억원)로 이 중 정부 지원액 절반을 제외한 2억5000만달러를 여러 단체·개인으로부터 기부 받는 데에 윈프리가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윈프리는 27억달러(3조원)의 재산을 갖고 있으며 전 세계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2010년 12월 연예전문지 피플은 "윈프리가 2009년 한 해에만 4000만달러(452억원)를 기부했다"며 '기부의 여왕'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윈프리는 1954년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9세 때 사촌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마약에 빠지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 조선일보 2013.06.13

[2013.06.13]'2013 바다미술제' 초대작가 인도 탈루 등 15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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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틴 디모폴로스(호주), 크레이그 코스텔로(미국), 프란체스코 판체리(이탈리아)와 김숙빈, 박헌열, 방준호, 임형준, 성동훈, 심준섭, 이성옥, 이수홍, 정만영, 이렇게 15명의 국내외 작가들이다.


이들 가운데 인도의 촉망 받는 젊은 작가인 탈루 L N은 아라리오 갤러리 전속 작가로, 권력이 어떻게 개인의 일상에 침투하고 있는지 보여 주는 독특한 시선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미국의 크레이그 코스텔로는 그래피티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알려진 작가다.


파이프를 이용한 사운드 아트 설치 작업을 하는 심준섭과 부산의 소리 지도를 만들고 있는 정만영, 도자기로 만든 종을 활용해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작품을 보여 주는 성동훈 등 국내 중견 작가들의 작품도 기대할 만하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송도해수욕장에서 여는 바다미술제에는 이들 초대작가의 작품 15점과 함께 국제 공모작 20점 등 모두 3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 부산일보 2013.06.13

[2013.06.13]17세기 경주김씨 노비소송 기록… 10m 두루마리 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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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경주김씨 가문의 노비 반환 소송을 기록한 무려 10m에 이르는 두루마리 문서(사진)가 12일 공개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이 경주김씨 가문에서 수집한 이 문서는 당시 노비 소유권을 둘러싼 상황을 세밀히 묘사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또 17세기 초에 작성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남원 거주 경주김씨 양반 가문의 재산상속문서도 이날 함께 공개했다. 판서를 세 번이나 역임한 김인손(1479~1552)의 사망 후 자녀 1남3녀가 모여 부친의 노비를 나누면서 작성한 문서인데, 노비소송문서에 못지않은 긴 두루마리 종이에 작성했다.


이 문서에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경상, 전라, 충청, 강원, 황해뿐만 아니라 평안도 성천과 박천, 함경도 안변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산재한 노비 400여 명의 명단을 수록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망한 노비를 기록해 둠으로써 향후 노비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증거를 남기려 한 것으로 추정했다.


- 한국일보 2013.06.13

[2013.06.12]태광, 꼬마예술가 지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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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사정 등으로 평소 문화예술 교육을 받기 힘든 아이들에게 미술, 음악, 연극 등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태광은 11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는 아이들에 대한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음악, 미술 등의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 단체 3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파이낸셜뉴스 2013.06.12

[2013.06.12]세종대왕 처음 묻혔던 왕릉 자리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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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모산서 관련 유적 발견


서울 강남구 수서 대모산 기슭에서 조선 초기 왕릉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발견됐다. 당초 대모산 기슭에 있다가 여주로 이장된 세종대왕의 무덤 영릉(英陵)이 있었던 곳일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매장문화재 전문 조사기관인 한강문화재연구원(원장 신숙정)은 SH공사가 시행하는 서울 세곡2 보금자리주택지구 건설 예정지인 수서동 540번지 일원 5200㎡를 발굴 조사한 결과 15~16세기의 대형 축대시설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출토 유물은 왕릉에서나 쓸 법한 최고급 기와 등 건축 자재를 쓴 것으로 보아 왕릉 관련 시설이나 왕실 관련 사찰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 조선일보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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