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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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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강원도 출신 미술계 거장 박수근·권진규 작품들 동시에 경매시장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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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대표하는 미술계 두 거장의 작품이 동시에 경매시장에 선을 보인다.



양구 출신 국민화가 박수근(1914~1965년)화백과 춘천고 출신 천재조각가 권진규(1922~1973년)씨의 작품이 오는 26일 서울옥션 서울 평창동 본사에서 열리는 6월 경매에 출품된다. 이번에 선을 보이는 작품은 박수근 화백의 유화작품 `노상(경매 추정가 5억~6억원·사진 왼쪽)'과 건칠효과가 돋보이는 권진규 조각가의 `여인 흉상(1억5,000만~2억원·사진 오른쪽)이다. 



`노상(1960년)'은 서민들의 일상을 담은 박 화백의 연작 중 한 편으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남성과 이를 지켜보는 여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인 흉상(1968년)'은 모델의 실명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단순하게 처리한 인상과 먼 곳을 응시하는 시선이 여인 흉상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홍천 출신 한지작가 전광영씨의 `집합 97-40(2억5,000만~3억8,000만원)' `집합 001-JL091(2억3,000만~3억4,000만원)' `집합 001-JL106(1억3,000~1억9,000만원)' 등 세 작품도 출품된다. 


- 강원일보 2013.06.17

[2013.06.17]광주시립미술관, 내일 하정웅씨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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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18일 오후 2시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외 미술관과 박물관에 1만여점의 미술작품과 자료를 기증한 재일교포 하정웅<사진>씨를 초청, 강연회를 연다.


‘전국시도립미술관네트워크 하정웅컬렉션특선전’ 부대행사로 ‘컬렉터 하정웅의 삶과 기도’를 주제로 진행된다.


하씨는 역경을 이겨내고 사업가로 성공하기까지 과정, 미술작품 수집을 하게 된 배경과 작가들과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2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062-613-7142.


- 광주일보 2013.06.17

[2013.06.17]2억원짜리 슈퍼맨 희귀본… 美 가정집 고치다 75년전 만화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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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된 슈퍼맨 만화책 희귀본(사진)이 17만5000달러(약 2억 원)에 팔렸다고 미국 온라인 경매 사이트 코믹커넥트닷컴이 12일 밝혔다. 사이트 측은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희귀본은 1938년 6월 발간된 ‘액션 코믹 넘버1’으로 슈퍼맨이 처음으로 등장한 만화책이다. 현재까지 100권 정도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데이비드 곤살레스라는 한 미국인이 미네소타 주 호프먼에 있는 자신의 빈집을 수리하다 천장 단열재 사이에서 이 책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전했다. 만화책은 발견 당시 뒤표지가 찢겨 나갔으나 낙찰가는 책이 발견된 집값 1만100달러의 약 17배나 됐다. 코믹커넥트닷컴 측은 “이보다 상태가 좋은 ‘액션코믹 넘버1’은 2011년 216만 달러에 팔렸다”고 전했다.


- 동아일보 2013.06.17

[2013.06.17]귀한 `조선 초 불화` 서울옥션 26일 경매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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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문화재인 고려 불화는 국내에 몇 점 남아 있지 않다. 임진왜란 틈바구니 속에 일본으로 넘어간 것이 수백 점으로 추정된다. 숭유억불 정책을 폈던 조선 초기에 제작된 불화도 고려 불화만큼이나 희귀하기는 마찬가지다. 임진왜란 때 유출된 조선 초기 불화가 국내 경매에 나와 관심을 끈다. 


가로 90㎝, 세로 104㎝ 크기인 불화 `석가영산회도`(사진)로 추정가는 10억원 안팎. 영산회도는 석가모니 부처가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종교 그림이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영산회도는 10점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그림은 일본으로 넘어간 뒤 일본 교토에 있는 한 사찰에서 수백 년간 소장해오다 최근 국내 고미술 연구자 눈에 들어 421년 만에 고국에 돌아왔다.

 사실상 문화재 환수인 셈이다. 이 작품이 경매에 출품돼 낙찰 여부에 관심이 몰린다. 경매 전 작품을 볼 수 있는 프리뷰는 16일까지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는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에서 진행된다. 경매는 26일 오후 5시 평창동에서. (02)395-0330 


- 매일경제 2013.06.17

[2013.06.17]서울국제도서전 19~2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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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책 축제인 '2013 서울국제도서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인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책, 사람 그리고 미래'. 주빈국인 인도를 비롯해 20개국 500여 개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한다. '조선 활자 책 특별전' '김동리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저자와의 대화'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특별 전시와 행사가 펼쳐진다.


'저자와의 대화'에선 박범신, 정유정, 김숨, 조경란, 신달자, 함민복 등 24명의 국내 작가가 책 집필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인문학 아카데미'에선 유시민, 박웅현, 이현우 등의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주빈국인 인도는 대문호 타고르와 마하트마 간디에 관한 도서 등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특별 행사를 연다. 


특별전 '인도의 영혼들'에서는 1913년 아시아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타고르를 비롯해 테레사 수녀(평화상), 찬드라세카라 벵카만 라만(물리학상) 등 인도의 노벨상 수상자 7명을 소개한다. 


한국과 인도 두 나라의 특별한 관계를 조명하는 행사도 열린다. '아요디야 공주 특별전'에서는 고대 가락국(가야)의 시조 김수로의 부인으로 전해지는 인도 아유타국(현 아요디아) 공주에 관한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초등학생∼대학생은 1,000원, 일반인은 3,000원.


- 한국일보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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