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가 서도호(51)씨가 제27회 김세중 조각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세중 청년 조각상 수상자엔 미술가 권오상(39)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5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다.
- 조선일보 2013.06.18
경남 창원 산골에서 자란 인기 작가 박성민 씨(45)는 어릴 적 얼음에 대한 특별한 추억이 있다. 겨울철 냇가에 가보면 얼음이 고드름처럼 맺혀 있는데 그 얼음 속에 식물이 자연스럽게 얼어 있는 것이 아닌가. 어른이 돼도 잊히지 않았던 그 시각적 경험은 홍익대 재학 시절 시작한 `아이스캡슐` 시리즈의 모태가 됐다.
올해는 작가가 `아이스캡슐` 연작을 그린 지 꼬박 10년째 되는 해. 딱히 무명 생활을 겪지 않은 그는 신작 20점을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선보인다. 얼음을 10년째 그리고 있지만 이번 전시에는 작은 변화가 있다. 캔버스가 아닌 알루미늄 작업이 부쩍 늘었다는 것이다. 20점 중 알루미늄 작업이 11점이다.
얼음을 그리긴 그렸으되 알루미늄에 그린 작업은 배경은 없고 형상만 그려져 있다. 평면에 입체성을 부여한 동시에 메시지가 더 강해진 느낌이다.
"얼음 속에 갇혀 있는 상태는 생명이 멈춰진 상태죠. 누구든 살면서 이런 시기를 겪지 않나요. 그런데 거기에서 빠져나오면 다시 생기가 도니까 얼음 작업은 이를테면 희망을 주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시는 7월 5일까지.
(02)732-3558
- 매일경제 2013.06.18
북한 성당의 모습을 그대로 옮기고 내부 제단화도 북한 화가들이 그린 최초의 '남북 합작 성당'이 경기도 파주에 문을 연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강우일 주교)는 25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참회와 속죄의 성당' 봉헌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외형은 1926년에 지어진 평안북도 신의주 진사동성당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왔고, 내부는 함경남도 덕원에 있던 성 베네딕도 수도원 대성당의 모습을 재현했다.
- 조선일보 2013.06.18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0, 21일 '부산비엔날레 발전방향 연구'를 주제로 부산디자인센터(해운대구 우동)에서 2013년도 학술프로그램 워크숍을 연다.
20일에는 '부산비엔날레 현황 및 분석' '부산비엔날레 평가 및 전망' '부산비엔날레의 정체성' 등에 관해 발제와 토론이 열리며, 문화기획자 이승욱, 국민대 최태만 교수, 백남준아트센터 박만우 관장 등이 발제를 맡는다.
21에는 전날 발제와 토론내용에 대한 정리 발표 및 내년 전시감독 선정 방향과 비엔날레 역량 강화에 대한 제언과 토론이 이어진다. 일반인 참관 가능. (051)503-6572
- 국제신문 2013.06.18
서울특별시 제1인사위원회 공고 제2013-59호 서울특별시 북서울미술관장 공개모집(재공모) 우리시에서는 개방형직위(4호)로 지정된 북서울미술관장을 공개모집(재공모) 하오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2013년 5월 30일 서울특별시제1인사위원회위원장 1. 임용예정직위 개요 : 붙임 공고문 참조 2. 임용 직위 : 서울특별시 북서울미술관장(개방형 4호) 3. 임용 가능한 공무원의 종류 : 일반직 또는 계약직공무원 ※ 민간인도 지원이 가능하며, 민간인이 최종 선발되는 경우 계약직공무원으로 임용 4. 임용 기간 : 최초 2년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5년 범위내 연장가능) ※ 임용기간 만료 후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재임용 가능 5. 공고 및 응시 원서 접수 ㅇ 공고 기간 : 2013. 5.30(목) ~ 6.13(목) ㅇ 접수 기간 : 2013. 6.14(금) ~ 6.27(목) ㅇ 접수처 : 서울특별시 인사과 인사지원팀(서울시청 신청사 7층)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번지 ㅇ 접수방법 : 방문접수 ▶1층 민원실에서 수수료 수납하고 응시원서에 전자인증 날인 또는 영수증 부착해서 제출 ㅇ 안내전화 - 직무관련 : 시립미술관 총무과 (02)2124-8814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붙임 공고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