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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울산대 ‘반구대 암각화’ 릴레이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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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를 알리는 릴레이 강좌가 열린다.


울산대 공공정책연구소(소장 이달희·울산대 교수)와 반구대포럼(대표 정상태)은 19일부터 7월 8일까지 울산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반구대 암각화 역사문화강좌를 마련한다. 우선 19일 오후 4시에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의 최초 발견자인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반구대 암각화 발견과 의의’를 주제로 첫 강좌를 열고, 이어 오는 26일 오후 3시에는 국내 암각화 연구의 선구자인 임세권 안동대 교수가 ‘암각화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7월 2일에는 소설 ‘반구대’ 저자인 구광렬 울산대 교수가 ‘반구대 암각화와 인문학적 상상’을, 3일에는 반구대 암각화 문화유산을 현대시로 풀어낸 이건청 한양대 명예교수가 ‘시인이 바라본 반구대 암각화’를, 8일에는 세계 암각화 연구 전문가인 장석호 동북아역사재단 수석연구위원이 ‘세계 속의 반구대 암각화’를 각각 강연한다.


이 소장은 “이번 릴레이 강좌는 반구대 암각화의 참된 가치와 인류문화유산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일보 2013.06.19

[2013.06.19]'中 도자기 감정 달인' 예페이란 20일 서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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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자기 감정·보존전문가인 예페이란 베이징고궁박물관 연구원(73·사진)이 한·중 수교 21주년을 기념해 20일 오후 5시 서울 경운동 수훈회관 2층에서 ‘중국 고미술품 감정 특강’을 연다. 


한국문화아카데미 고미술대학(이사장 최동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예페이란 연구원은 중국 도자기의 위작 사례와 원·명 시대 도자기의 특징, 안목 감정의 다양한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원·명 시대 청화자기 특징, 국내 중국 고미술품 유통 실태, 가짜 감정서 발행, 가격 조작 등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02)3675-7533


- 한국경제 2013.06.19

[2013.06.19]피카소의 200여 점, 인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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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1881~1973)의 작품 200여 점이 다음 달 인천에 온다. 인천시는 다음 달 6일부터 9월 2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피카소의 절대미-고향으로부터의 방문’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작품은 모두 스페인 남부 도시인 말라가에 있는 피카소재단 소장품이다. 말라가는 피카소의 고향으로 그의 생가에는 박물관과 재단이 들어서 있다.


 전시 작품은 피카소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방대한 컬렉션 중에서 4개 테마와 16개 섹션으로 나눠 선정했다. ‘피카소의 여인들’ 테마에서는 ‘프랑수아즈’ ‘자클린’ ‘안락의자에 앉은 여인’ 등을 볼 수 있다.


 ‘인간에 대한 탐구’ 테마에서는 ‘두 명의 누드 여인’ ‘포도나무 덩굴을 머리에 쓴 수염이 많은 남자(사진)’ 등이 전시된다. 피카소를 소재로 많은 작품을 남긴 사진작가 히에네스의 사진들과 피카소의 삽화, 역대 전시 포스터 등 100여 점도 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10월 1일부터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전시된다.


- 중앙일보 2013.06.19

[2013.06.19]난중일기·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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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 쓴 ‘난중일기’와 1970년대 농촌 개발 과정을 담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11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세계에서는 5번째로 많다. 


유네스코는 18일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의 가치를 인정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앞서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IAC)는 광주에서 회의를 열어 등재 권고 결정을 내렸다. 


임진왜란이 발생한 1592년 1월 이후 1598년 11월 노량해전 직전까지 7년 동안 이순신 장군이 직접 쓴 난중일기는 독창성과 세계적 중요성 등이 인정됐다. 개인의 일기 형식을 띠고 있지만 전쟁 중 해군 최고 지휘관이 직접 전투상황과 개인적인 소회를 적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들다. 임진왜란이 명, 조선,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 유럽 병사까지 참전한 기록이 있는 국제전이라는 점에서 당시의 동아시아 정세와 전쟁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다. 


새마을운동기록물은 새마을운동 과정에서 만들어진 대통령의 연설문, 결재문서, 정부 공문서, 관련 사진과 영상 등 2만2000여건의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는 “새마을운동은 당시 최빈국이었던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는데 초석이 되었으며 이러한 경험은 인류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새마을운동기록물은 전국 3만4000여개 마을에서 전개된 농촌근대화에 관한 종합적 기록이자 빈곤퇴치와 농촌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국제개발기구와 개발도상국가들에 매우 귀중한 자원”이라고 등재 배경을 밝혔다. 새마을운동 형태를 띤 개발사업은 르완다, 네팔,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서 이미 실시했거나 진행 중이다. 18개 국가에서 157개의 새마을 사업이 전개됐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두 기록물 외에 훈민정음 해례본,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직지심체요절,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 세계일보 2013.06.19

[2013.06.19]최명자씨 등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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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예가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계 신인 등용문인 2013년 제3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대거 입상했다.

 

최명자씨는 한글서예, 윤덕현·이정훈씨는 한문서예 부문에서 각각 특선을 수상했다. 고창부씨는 한문서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김영미씨 등 9명은 한문서예, 강경애씨 등 8명은 한글서예 부문에서 각각 입선했다.

 

특히 최명자씨와 고창부·김영미씨는 이번 입상으로 각각 한글서예와 한문서예 부문 초대작가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입상작품 시상식과 전시회가 오는 7월 3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10-3691-1982.


- 제주일보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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