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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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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태권V 독도프로젝트'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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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김택기(42)씨가 올 광복절을 맞아 독도 동도(東島) 선착장에 높이 13m짜리 '트롬본 부는 로봇 태권V'를 설치하기로 한 프로젝트를 철회했다. 김씨는 15일 '네티즌들의 반발에 프로젝트를 허가한 울릉군과 후원사들이 난색을 표해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로봇 태권V가 일본의 마징가Z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면서 김씨의 프로젝트를 반대해왔다. 김씨는 대신 17~23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그간 제작한 로봇 태권V 10여점을 놓고 전시회를 연다.


- 조선일보 2013.07.16


[2013.07.16]부산시립미술관 內 이우환 갤러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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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5점 기증… 2015년 개관


한국 화단의 거장 이우환(77·사진) 화백의 갤러리가 부산에 건립된다.


이 화백은 15일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시립미술관 부설 이우환갤러리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화백이 작품 15점을 기증하고, 부산시가 부산시립미술관 조각공원 안에 갤러리를 지어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이우환갤러리'는 49억원을 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13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2015년 상반기 중 개관한다. 갤러리 설계는 이 화백이 직접 하기로 했다. 이 화백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전혀 차원이 다른,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인 미술관을 만들고 싶다"며 "내 예술 세계의 정수를 알고 싶으면 꼭 찾아야 하는 그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화백은 경남 함안군 군북면 출신으로 부산에서 중·고 시절을 보냈다. 이 인연으로 지난 2월 부산시립미술관 조각공원에 조각 작품 '회의(Discussion)'를 설치했다.


이 화백은 점과 선·여백, 철판과 돌 등을 이용해 주제를 단순·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백남준, 중국의 차이궈창(蔡國强)에 이어 아시아인으로선 세 번째로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단독 기획전(2011년)을 열었고, 지난해 11월 작품 '점으로부터(1997년작)'가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96만1181달러(약 21억3000만원)에 거래돼 한국인 화가 중 해외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 조선일보 2013.07.16

[2013.07.16]국립중앙도서관 청나라 외교문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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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소장 자료 해제 작업의 일환으로 1871년(고종 8년)~1893년(고종 30년) 청나라에서 조선에 보낸 외교문서 493점을 해설한 <고문서 해제 Ⅹ>를 최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제집에는 일식과 월식의 시각을 알려주는 데서부터 시헌력(時憲曆) 배포, 사신이 가지고 온 재물에 대한 면세 및 포상, 표류한 난민들의 귀환 조치, 국경지역의 무역통상 문제, 서양 여러 나라와의 조약 등 다양한 외교 사안이 담긴 문서들이 포함됐다. 외교문서 311점은 내용 설명과 더불어 원본 사진을 게재했다.


자료 중에는 "영국과 포르투갈 2개국 공사의 조회에 의하면 황해도 백령도에 표류하던 영국인 2명은 돌아왔으나 포르투갈인 2명은 아직 귀환하지 않았으니 그 사항을 알려 달라"(1871년 6월 22일)는 것과 같은 표류민 관계 외교문서가 있다. 또 "조선에서 파견한 시헌서(時憲書) 재자관(齎咨官) 이용숙(李容肅) 등이 9월 말 베이징에 당도할 때 수레에 싣고 오는 화물에 대해서 면세하겠다"(1871년 ○월29일)거나, "조선이 영국 독일과 각각 맺은 수호조약 내용이 중국에 불리하므로 조약을 고쳐야 한다"(1884년 2월)는 내용의 문서도 있다.


- 한국일보 2013.07.16

[2013.07.15]옛 駐美 대한제국 공사관 일대, 워싱턴DC 문화재탐방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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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강제병합 당시 일제에 강탈당했다가 지난해 102년 만에 우리 정부가 되사들인 옛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포함한 미 워싱턴DC 도심의 로건서클이 역사지구 문화재탐방로로 지정됐다.


이 지역 주민들은 옛 공사관 건물을 비롯해 미국 남북전쟁 당시 활약한 존 로건 장군의 이름을 딴 로건서클 일대의 건물 주변 15곳에 안내판을 세우고 2.4㎞ 구간의 탐방로를 만들었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13일(현지시간) 이 탐방로의 7번째 방문코스인 옛 공사관 건물 앞에서 안내판 제막식을 갖고 인근 주민들과 재미교포 등을 대상으로 ‘일일 건물개방(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지 주민 등에게 공개된 공사관은 남북전쟁에 참전한 군인이자 외교관인 세스 펠프스가 1877년 지은 빅토리아 양식의 건물이다. 문화재청 등은 내부 수리 등을 거쳐 2015년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 국민일보 2013.07.15

[2013.07.13]마릴린 먼로 미출간 사진 3700여점 경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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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밀턴 H 그린이 찍은 마릴린 먼로(사진)의 미출간 사진 원판 3700여점과 기록물 등이 저작권까지 포함해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의 경매회사 프로파일스 인 히스토리 경매에 나온다.

268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판매될 사진은 포함된 인물과 원판의 수에 따라 경매가가 1000~1만5000달러(약 112만~1686만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작품은 원판과 슬라이드로부터 이미지를 출력하거나 판매하는 등 사진을 활용할 수 있는 저작권을 포함하고 있다.

 

- 한국경제 20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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