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장을 지낸 원로 서양미술사학자 임영방(사진)씨가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임씨는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재직하던 1995년 당시 국내의 첫 국제적 현대미술제로 시작한 광주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같은 해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한국관을 만드는 데도 역할을 하는 등 행정력과 기획력에서 평가를 받았다. 고인은 프랑스 파리대 철학과와 같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미학과 교수, 동국대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프랑스 정부의 문화예술훈장(1995), 우리 정부의 은관문화훈장(2006)을 받았다. 문화재 위원, 한국미학회 회장, 유네스코 한국위원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서양미술전집’ ‘현대미술의 이해’ 등 저서도 다수 남겼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9시(02-2072-2033).
-국민일보, 매일경제, 한국일보,중앙일보 2015.02.02
⊙ 문화재청 <전보>
◇과장급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권석주 △〃 정보화담당관실 강흔모 <과장> △운영지원 이정훈 △문화재정책국 정책총괄 김병기 △문화재활용국 국제협력 김연수 △한국전통문화대 총무 박희웅 △〃 교학처 교무 김동하 △〃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 도중필 △국립문화재연구소 행정운영 이상걸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 고기석 △경복궁관리소장 전기선
- 한겨레신문 2015.01.31
김종철<사진> 전 거제시 안전행정국장이 거제문화예술회관장으로 29일 선임됐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지난 27일 김 전 국장을 문화예술회관 관장 임용 후보자로 결정해 거제시의회에 협의를 요청했다.이날 시의회는 공개회의를 통해 김 전 국장에 대한 검증절차를 진행했다. 검증절차에 나선 시의원들은 임용 후보자 내정설, 거제시와의 사전 교감, 면접관 채점방식의 공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시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협의된 사안을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측에 제출했고, 재단 측은 이날 김 전 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관장은 다음달 9일 취임하게된다.
김종환기자
-2015.01.29 경남일보
29일 '문화예술 트렌드 경향·분석' 발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국민과 문화예술인, 학계, 언론, 홍보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문화예술 트렌드 중장기 경향 및 분석'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문화예술의 5대 트렌드는 ①'잘 놀고 잘 쓰는 법을 코치받다' ②'O2O(Online to Offline)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다' ③'융합과 협업으로 예술생태계 회복을 꾀하다' ④'집단지성, 사회 속 영향력을 높이다' ⑤'문화 다양성, 우리 문화 지형도를 재편하다'가 선정됐다. 연구보고서는 2월 2일부터 홈페이지(www.kcti.re.kr)에 게시된다.
'만화기획개발 지원사업' 만화 30편 제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국내 최초로 시행한 '만화기획개발 지원사업'으로 30편의 새 만화가 탄생한다. 지난해 4월까지 접수된 우수 기획안에 취재비·자료구입비 명목으로 편당 600만~1000만원을 지원했다. 현지 취재를 통해 생생한 팔레스타인의 일상을 다룬 원혜진 작가의 '목이 꺾인 새, 필리스트', 농촌 생활을 다룬 홍연식 작가의 '이랑고랑 너구리부부', 화가 박수근의 삶을 재해석한 김금숙 작가의 '서민 화가, 박수근' 등이다.
-조선일보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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