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에 있는 홍익대 문화예술평생교육원이 오는 27일까지 올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기존 '예술 창작 교육과정'에 더해 지난해 8월부터 '미술관 순례를 위한 현대미술사' 등 일반 시민들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미술이론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올해는 '디자인 파워' '현대의 패션 트렌드' 등 최근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과 디자인에 대한 프로그램도 처음 개설했다. 예술 창작 교육과정에도 '나만의 구두 제작' 등 생활 디자인과 관련한 5개 이론·실기 강의를 신설했다. 문의 (02)3668-3745
정경화 기자
-조선일보 2015.02.06
용산은 1884년 개시장(대외 교역시장)으로 지정되고 1886년에는 조불수호통상조약으로 선교의 자유가 인정되면서 외국인들의 상업과 종교 활동의 중심이 됐다. 오늘날에도 이태원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1900년대 일본이 대륙 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한강철교와 경인선을 개통하고 도성 내부와 연결되는 한강로를 신설하면서 용산에는 전차, 철도 등의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했다. 이후 지금까지 철도 교통의 중심지가 돼 왔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용산의 근·현대사 125년(1890∼2014년)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사진집 ‘용산을 그리다’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책은 ‘용산을 만나다’, ‘용산이 앞서다’, ‘용산에서 어울리다’ 등 3장으로 구성돼, 과거와 현재의 용산을 비교해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이 실려 있다.
-국민일보 2015.02.06
◆백범 김구(1876∼1949)의 글씨로 이뤄진 열 폭 병풍이 경매에 나온다. 서울옥션이 11일 여는 온라인 경매 ‘이비드 나우(eBid Now)’다. 백범이 평소 즐기던 중국 한시 9편에서 따온 글귀이며, 마지막 폭에는 글 쓴 장소(임시정부 주석판공실)와 시기(대한민국 29년)가 적혀 있다. 02-395-0330.
◆근대서지학회(회장 전경수)와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사업단이 ‘식민지 시기의 출판자본과 출판문화’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6일 오후 1시 서울 인사동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회관에서 연다. 정진석(한국외대)·권두연(성균관대)·장문석(서울대) 교수 등이 참가한다. 02-585-7840.
◆보석 디자이너 홍성민 경기대 장신구 금속디자인과 교수가 서울 부암동 갤러리 쥬얼버튼에서 10∼17일 전시를 연다. 그의 ‘약속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약속 큐브’를 전시한다. 여성의 상징 기호 ‘♀’ 두 개를 잇대 큐브 형태로 디자인했다. 02-3216-1583.
-중앙일보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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